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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백신 4차 맞고 왔슴다. 올.
3차까지 부작용이 1도 없었기 때문에 4차도 부작용이 없으리라 믿고 집에서 게으름을 피워 보기로 합니다.
2. 약을 먹는게 좀 까탈스러움.
2주에 한번씩 셀프 주사 해야하는 약이 있고.
매주 한번씩 먹는 약이 있고.
매일 먹는 약이 있고.
증세가 나타나면 그때그때 먹어야 하는 약이 있음.
매일 먹는 약이 함정인데. 매일 먹는다는 걸 까먹는다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짜리 약통을 구매했는데 어제 약 먹으려고 보니까 3일째 깜빡하고 안먹었는지 약이 덩그러니 놓여있음.
아오 빡쳐. 이쯤 되면 지능 문제가 아닌가 싶음.
3. 약국에 백신 맞으러 갔을 때 세일코너에 블랙 캐스터 오일이라는 걸 발견.
응 파자마 기름.
설명서를 보니 네가 풍성충이 되게 도와줄게! 라고 적혀있군요.
2번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있음. 흑흑흑흑 시바 시바.. 흑흑...
뭐 오일 좀 바른다고 풍성충이 되고 그럴리는 없지 않습니까?
두피마사지 하면 더 좋다고 함.
아침에 머리감은지 2시간 밖에 안댔는데 캐스터 오일 좀 발랐더니 머리가 3일은 안감은 것처럼 떡짐.
찐득한게 영 별로네요. (오일을 열심히 문지르며)
4. 어제 부터 갑자기 추억의 밴드 라르크앙시엘이 꽂혀서 다시 듣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머리 속에 떠도는 곡 하나가 어느 앨범인지를 모르겟는거.
앨범 계속 쭉쭉 듣다다 금방 찾았습니다. 후...
생각해보니 가사중에 이바라~ 노 나미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제목이었네. 빙구였음.
라이브도 좋네여..
5. 병신같은 로시아의 행보에 우크라이나가 너무 불쌍해보임.
베오베인가 베스트인가 애기들 다른 나라로 보내고 전쟁에 나가는 아빠가 우는 움짤보고 같이 통곡함.
싸우지마 개객끼들아 ㅠㅠ
6. 당연히 내 뱅가드는 개판이 났겠군. 이라는 생각에 확인해봤는데 의외로 뱅가드 펀드 원금 - 가 아니라서 띠용.
병생기니까 그냥 묻어두고 쳐다보지 말고 있어야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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