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받으려구요ㅠㅠ
영어를 배운 적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다녔을 때 뿐이고
사전 뒤져가면서 해석했기 때문에 많이 틀렸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작권법에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정도만 공개해도 안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왕좌의 게임 일부=========================
But Bronn jerked back.
Jon Arryn’s beautiful engraved silver sword glanced off the marble elbow of the weeping woman and snapped clean a third of the way up the blade.
Bronn put his shoulder into the statue’s back.
The weathered likeness of Alyssa Arryn tottered and fell with a great crash, and Ser Vardis Egen went down beneath her.
Bronn was on him in a heartbeat, kicking what was left of his shattered rondel aside to expose the weak spot between arm and breastplate.
Ser Vardis was lying on his side, pinned beneath the broken torso of the weeping woman.
Catelyn heard the knight groan as the sellsword lifted his blade with both hands and drove it down and in with all his weight behind it, under the arm and through the ribs.
Ser Vardis Egen shuddered and lay still.
Silence hung over the Eyrie.
Bronn yanked off his halfhelm and let it fall to the grass.
His lip was smashed and bloody where the shield had caught him, and his coal-black hair was soaked with sweat. He spit out a broken tooth.
“Is it over, Mother?” the Lord of the Eyrie asked.
No, Catelyn wanted to tell him, it’s only now beginning.
“Yes,”
Lysa said glumly, her voice as cold and dead as the captain of her guard.
“Can I make the little man fly now?”
하지만 브론은 재빨리 뒤로 빠졌다.
존 아린의 아름다운 은세공 검이 대리석으로 조각한 흐느끼는 여성의 팔꿈치에 가 부딪히면서 부러지고 말았다.
브론은 그의 어깨로 조각상 뒤를 밀었다.
기사 바르디스 에건은 불안정한 날씨처럼 떨어지는 알리사 아린 아래에 무참히 깔렸다.
브론은 기회를 놓칠세라 그의 숨통을 잡았다.
그리고 부서진 런들(rondel:갑옷 관통용 대거)을 발로 차서 떼어내 팔과 흉갑 사이의 약점을 노출시켰다.
기사 바ㄹ디스는 눈물 흘리는 여성 토르소에 깔려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브론이 양손으로 검을 잡고 체중을 실어 팔 아래 흉골을 찌르자 캐틀린은 바르디스가 흘리는 고통스러운?실망스러운 신음소리를 들었다.
기사 바르디스 에건의 몸이 떨리다가 잠잠해졌다.
침묵이 이어리에 내려앉았다.
브론은 그의 반투구를 벗어 잔디에 내던졌다.
그의 입술은 방패에 맞았을 때 뭉개져 피가 흘렀고 그의 칠흑같은 머리는 흠뻑 젖어있었다.
그가 침을 뱉어내자 부러진 이가 튀어나왔다.
"이게 끝이야, 엄마?"
이어리의 영주가 질문했다.
아니, 캐틀린은 조카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라이사가 침울하게 대답하는데, 그 목소리가 그녀의 경호원 중 대장만큼 차갑게 죽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