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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력 생일 년도가 띠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님.
띠는 입춘을 기준으로 바뀝니다.
예를 들면 1990년도 입춘은 양력 2월 4일이었는데.
2월 3일에 태어나면 말띠. 2월 4일에 태어나면 양띠가 되었음.
이때가 그 백말띠의 해였는데. 그래서 백말띠 여자애들은 고집이 쎄다는 속설 때문에 미뤘다가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미다 ㅇㅇ
저도 생일이 입춘 4일 뒤라서 꽁으로 1년 젊어짐 낄낄 ㅋㅋ
그런데 이건 은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게.
제가 머리털 나고 무당집을 딱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무당이 제 띠를 잘못 말함 ㅡㅡ
그래서 신뢰도가 급 하락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점 내용은 별거 없었음요.
저 이민간다고 했을 때 엄니가 못가게 막는다고 "무당이 그러는데 너 한국 뜨면 일찍 죽는대. 가지마." 라고 하셔서 확인차 무당집에 갔을 뿐.
왜냐면 엄니가 기독교 신자라서 무당집을 갈 양반이 못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민 가도 된다는데?"
"누가?"
"무당이."
"넌 그걸 또 굳이 찾아갔냐?"
"ㅇㅇ엄마 진짜 무당한테 안간거지?"
"그런데를 왜 찾아가 (짜증)"
이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참. 저는 사주든 점이든 팔자에 굴곡이 없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댄다고 했뜸. ㅇㅇ
로또 되냐고 물어봤는데 굴곡이 없기 때문에 대박도 없다고 안된다고 해서 그 뒤로 로또도 안하고 카지노도 안갑니다.
그돈으로 치킨 사먹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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