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국문학의 위기에 관한 기사를 올려 베스트에 갔던 '푸른영혼'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올렸던 글에 댓글과 게시글을 통해 많은 의견을 보여주셨어요.
그 중에 많이 언급된 내용이, '한국문학이 재미없다' '한국문학을 잘 사지 않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독서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자기가 읽었던 한국문학 중 분명 재밌었던,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 한 권쯤은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냈습니다!
애니게에서 했던 '이작소'와 비슷하게 우리도 이작소를 한번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자기가 읽었던 작품 중 1~2개의 작품을 추천/소개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한다. (형식은 자유지만 대강 리뷰나 독후감 형식으로!)
2. 게시글을 읽고, '어 이 작품 사서 읽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신 분은 추천과 함께 댓글로 구매인증을 한다.
3. 책을 읽은 사람들은 이작소 기간 내에 독후감 내지는 리뷰글을 쓰고, 또 그 게시글을 본 사람이 '어 이거 재밌나봐' 이러면서 책을 사서 읽고 인증.
4. 구매인증 및 추천이 많은 사람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책 수요도 늘어나고 한국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생기고, 여러모로 개이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물론 책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책을 사랑하는 책게인이잖아요!
서로 독서를 권장하고, 자기도 새로운 작품들을 읽고,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기회!!
제 아이디어 어떤가요? 의견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