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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충북 옥천 인근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에 치여 참변을 당한 아내와 가까스로 화를 피한 남편이 차 안에서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모습.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이 앞에 멈춰 선 승용차를 덮쳐 60대 여성이 참변을 당했다.
승용차 운전자이자 숨진 여성의 남편은 사고 직전 차량이 고장 났다고 판단해 밖으로 나와 뒤따르던 차들에 수신호를 보냈다.
이를 보고 차선을 바꾼 다른 차들과 달리, 한 대형 트럭은 그대로 승용차로 돌진했다.
남편은 가까스로 달려드는 트럭을 피했지만, 차 안에 머물던 아내는 화를 피하지 못했다.
영상을 제보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사고 상황과 관련해 “갑작스러운 차량 결함으로 인해 고속도로 2차선 상에 급정거한 후 같은 방향 진행 차량의 위험을 알리고자 차량에서 하차해 수신호를 보내는 과정에서 차에 타고 있던 69세 아내가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내는 1차선과 3차선 사이에서 차량들의 진행으로 하차가 쉽지 않아 운전자의 급박한 응급 조치로 고장 차량의 후면으로 가 조치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신호를 보내던 중 다른 차량들은 수신호에 따라 비켜서 진행했으나, 가해 차량 운전자는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고장 차량의 후면을 추돌하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huv.kr/pds1222059 https://v.daum.net/v/2023032218001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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