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회차? 쯤 되네요.
던가드는 이번에 2번 끝냈고, 드래곤본은 사놓고 한패 기다린다고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한패 받아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던가드의 경우 때 잊혀진 골짜기라던지 나름 메인 퀘스트 길이가 길었던 것 같은데 이번 드래곤본 dlc 경우엔 메인 퀘스트가 상당히 짧네요 ㄷㄷ;;
조금 간략하게 요약하면
미락의 신전 - 드웨머 유적 - 미락과의 결전
이네요ㅋㅋ.. 그 대신 서브 퀘스트가 좀더 비중있게 나오고 나름 새로운 몬스터나 수집품도 다량 추가 된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지 이렇게 메인퀘스트가 짧을지는 몰랐네요.
적어도 나름 보스니까, 미락의 과거도 알아가면서 대화도 좀 하고 비중있게 나올줄 알았더니, 드래곤본이랑 딱 2번 마주치고 푹찍 끝이라니 ㅋㅋ...
조금 의문스러운점은 사전에 알고 있던 미락에 대한 정보가 오히려 게임 플레이 하면서 얻은 미락의 정보보다 많더라구요.
나머지 정보는 다른 npc한테 물어보거나 책에서 봐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스탈림 광산 찾고 블랙북이나 마저 수집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