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선택이 중요하죠...;;

제대로 입히고 먹이지 않고 군율 만 강조하면 도적 때가 되고,
군율 없이 입히고 먹이기 만 하면 당나라군이 됨

일단 한국은 군인들에게도 그렇고 중소기업 직원들 알바들에게도 그렇고
진~짜 밑바닥에서 일하는 개돼지들에게 너무 잘해주면(기득권이라 할 수 없는 수준의 그들도)
"나중에 더 많이 요구할 것이다...적당히 밥만 먹여주면 대들지 않는다
오히려 밥 한덩이로 지들끼리 싸울것이다..."

라는 증명된 길들이기가 있습니다. 이 수법이 지금의 40대 사람들에게까지 아주  잘 먹혀왔습니다
일단 나라의 절반인 동해지역 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이 수법은 먹혀왔기에  그대로 사용하는겁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보세요.
타인을 위한 희생을 하는 사람들을 우습게 여깁니다
미국의 군인들은 그렇게 월급을 많이받고 복리후생도 좋은 편인데
군인에 대한 예우가 아~주 멋집니다
그런데 한국은 (정말 불편한 말 좀 하겠습니다)
일단 여성들부터 군인들을 굉장히 무시하고 싫어했잖아요
지금은 조금 인식이 달라졌다해도 크게 다르다고 여겨지진 않아요 군대갔다와야 철들지 라는 개소리도 합니다
늙은 노친네들이나 개저씨들도 "젊은 놈들이 ㅉㅉㅉ 우리땐 어쩌고" 합니다
내 인생을 바쳐서 한창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들의 , 그것도 죽을지도 모를 곳에서 남자들끼리 밤낮 개고생을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나 폄하하고 비웃기도 하고 하는데
이런 행태들을 아직도 완전 고치질 않아요
군인을 비하했던 메갈들을 어떤 여성단체에서  지적했습니까 어떤 여초에서 몰아내자고 청원이라도 올렸냐구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쓰레기였으면서 미안함도 부끄럼도 느끼지 않았죠
기득권 정권이라는 것들만 이랬다면 모르겠는데
사회적으로도 희생하는 사람들을 조롱 비아냥대는 이런 사회 구성원들이 가장 큰 문제죠
남의 희생을 우습게 가볍게 여기면서 부끄러움도 없는
한국 사회가 점점 쇠퇴하고 출산율 최악 자살율 1위인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남자의 억압을 페미들은 자원해서
들어가던가!그래서요.깔깔깔.쳐 웃던 신발년은 잘 살고 있나.

하사 본봉은 검색만 하면 1분안에 알수 있는데

사병 뿐 아니라 직업 군인 분들 처우도 개선해야겠네요.
많은 희생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가족 입장에서 생각하니 남편과 아빠를 국가에 양보한 거네요…

02년도에 부사관 관사 보고"이런데서 어떻게 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개선된게 하나도 없나보네요..
겨울에 월동준비 한다고 거실창문이랑 다 비닐로 싸매논거 보고 북한인줄 알았는데...

수당등 다 받아도 210인건가???말이 안되는데...20년전에 군복무 할때 하사가 수당 다 받고 하니 190정도였는데....

25년전에도 ㅡㅡ;; 190~200정도 되었다고 했는데 ..
아니 대체 .. 뭐가 어떻게 되는 거지....

장병들이야 최저시급 맞춰주고, 하사,장교들은 어느정도 대기업 연봉은 맞줘줘야지 그게 군인에 대한 예의고, 자발적입대 활성화, 충성심을 올릴수있는건데.. 장성 쉽 새끼들이 해처먹는게 워낙 많아서..

진짜 답답하고 화난다..

매우 높은 확률로 직급별 평균연봉을 말할 때 이사급들은 세전금액이나 세후금액이 아닌 실질지급비용으로 말하더군요.

4대보험만해도 직장에서 전액부담하거나 공동부담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근데 이게 대부분 월급의 일정비율로 지급되는거라 봉급자가 받는 세전금액대비 직장(회사)에서는 15-20% 정도는 더 많이 지출하거든요
여기에 봉급자들이 흔히 말하는 실수령금으로 비교하면 회사가 지출하는 연봉과 그 갭이 엄청나게 많이납니다.
그 차이는 고소득으로갈 수록 커지구요.

210은 실수령 아닐까.. 15년전 전문하사 초봉도 180은 주던데..

솔직히 사병 월급올리는게 아니고 전문 군인 월급을 올려야 하는데...표받을려고 사병 월급만 주구장창 올려서 군테크 한다는 소리나 나오고...
직업 군인은 물가에 허덕이게 만드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꾸고 건보료..국민연금..군인연금을 포함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모두가 행복하게 많이 주고싶죠..순직하시는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보면 안타깝구요
그러나 저렇게 생각해서 군인연금을 현 기조대로 유지하면 미래의 국방비를 지출할 예산이 확보되지않아
미래의 청년 누군가는 위관급 혹은 하사가 제대로 대우받지못해..병사만도 못한 월급을 받을바엔
그냥 때려치고 다른일 알아보자 할 수도있는 일입니다.
무조건적인 처우개선보다는 체질개선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똥별들 ...장군이 그렇게 많이야할 이유도..휴전중인 국가에서 골프장을 갖고잇을이유도...
장군관사에..공관병 없애놧더니 이젠 하사를 배치한다는 저 정신나간 소리부터 어찌 해야한다고 봅니다

일반 공무원도 마찬가지이죠. 군인들이 더 고생하는 것도 있겠지만
요즘 공무원, 군인 인기가 없어요. 그나마 출산율이 한몫이 이쪽 직업군이었는데
그것마저 박살을 내버리네요.
청와대 짓는데 돈이 더 필요한 듯

정말 말로할수없는  처참한 정도의나라가되어가네요~

꼴통색히 전쟁나면 한국버리고 일본망명할놈이 개소리 씨부리고. 친일부역자들 북한중국만큼 처단못하면. 후일 일본에 먹힐것이다. 국제외교는 냉정해서 먹고먹히는 먹이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