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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방송된 노무현의 3일간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주류언론들과 보수지지자들의 비난에 더해 지지율의 급락에 빠져 있던 당시, 노무현의 지지자 또는 노사모라는 말은 떼로 몰려
드는 악플러들과 욕설들을 감내하여야 했었습니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침묵하였었고, 다른 시기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노무현지지자 한 사람이 이 동영상을 만들어 그의
심회를 토로하였었습니다.
노무현, 그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성실히 그 직무를 묵묵히 수행함을 각종 정책들을 통해 지켜보며, 그의 진정을
믿으며, 그에 대한 지지를 지켜나가겠다는 뜻입니다.
이제 많은 자료들을 통해 그의 경제적 업적들은 결코 비난 받을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역대 최고의 성적들이란 것이 드러 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외교, 교육, 국방, 과학, 국가운영체계, 친일청산등에 이르는 방대한 부분에 대한 자료들은 아직까지는 산발적입니다.
현 정부가 참여정부에서 추진하였던 정책들이 중도보수적인 정책들이었고, 또한 시장의 왜곡을 초소화할 수 있도록 설게하였던 2030등의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모조리 쓰레기속에 쳐박지만 않았더라도, 이렇듯 국정이 급락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2007년 초,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슴에도, 갖은 비방을 다하는 주류언론들, 그리고 보수지지자들.....
마침내는 현직 대통령의 부정부패와 실정이 없었슴에도 그를 지켜준다던 정당이 그를 쫓아내는 기가 막힌 사건이 발생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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