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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원래 8시넘어서항상집애오셧는데
이번주는 이상하게 5시좀넘으시면그냥오시더라고?
근데 오늘 갑자기 왼쪽마비가 막오신다그러는겨;; 엄마가 막 소리지르면서 빨리 병원가라고 그럼
그래가지도 바로 응급실가심;; 갓더니 뇌졸중 경증이라고 늦엇으면 큰일날뻔햇다고
안그래도 오늘 엄마 퇴근하고 친구가 술마시자는거 오늘 왠일로 또 안마시고 왓드라고;; ㄹㅇ아버지 살팔자 엄마가 만들엇음
근데 오늘 느낀게 ㄹㅇ 아버지 살 운명이엿던거임....
진ㅁ자 오늘 확실히 느낌 아 결국 팔자구나
진짜 오늘 십년감수햇다
출처 | http://huv.kr/pds1206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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