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다니엘 콜멘
우리나라에서는 170억짜리 무표정이라는 짤로 제법 유명한 짤인데
해당 짤은
콜멘이 홀덤 포커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화 170억의 상금을 손에 넣었을 때 지은 표정으로 이슈가 됨.
참고로 상황을 알면 저 무표정이 더 대단한게
완전히 지고 있던 상황에 엄청난 행운이 터져 우승하고 맘.
상대인 니그리아뉴는 홀덤 포커의 레전드로 상금 랭킹 1,2위를 오가는데 그 난적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에
저런 무표정한 얼굴로 우승을 담담히 받아 들였기에 더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음.
국내에서는 좋다고 표정으로 드러내면 수가 읽힌다 뭐다
온갖 판타지성 추측이 난무 했는데
사실 홀덤 포커는 그런 저차원적인 수준으로 토너에서 우승하고 매년 수억~ 수십억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님.
콜멘이 저 상황에서 무표정을 유지한 이유는
'내가 우승해서 상금을 손에 넣었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돈을 잃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기쁜 티를 내지 않았다'
라고 인터뷰 함.
참고로 해당 대회의 참가비는 1000만원 정도인 만큼
최소 수천명이 최소 1000만원의 돈을 잃었다는 걸 의미함.
(준우승자인 니그리아뉴의 우승 상금은 한화로 80억 정도 함)
진정한 프로의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출처 | http://huv.kr/pds1205707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