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립보건원 등록 줄기세포 노성일 명의, 미국 연구비 130만달러 받아
[뉴시스] 2006-01-23 14:01

【서울=뉴시스】 미국국립보건원에 등록된 한국 인간배아줄기세포가 노성일 이사장의 명의로 되어 있으며, 미즈메디 병원은 이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130여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백악관 생명윤리위원회는 2004년 1월 미대통령 보고자료를 통해 전세계 16개소에 78개의 줄기세포가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는 미즈메디병원-서울대 명의의 1개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미국국립보건원의 공식통계에 따른 것으로 줄기세포 코드번호는 'MI01'이며 관리자(supervisor)는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다.

한 의약계 소식지는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가 지난 2002년부터 미국국립보건원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005년까지 약 130만달러(16여억원)를 지원받아왔다고 밝혔다.

미국국립보건원은 미즈메디외에 미국의 3개, 스웨덴 2개, 호주와 이스라엘 각각 1개 연구소 등 7개의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소식지는 또, 연구비는 "미즈메디 연구소 윤현수 박사팀에게 지원돼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핵심기반기술 개발에 쓰인다"면서 미즈메디측의 말을 빌어 "개발된 인간배아줄기 세포주를 대량증식, 전 세계에 세포주 1개 앰플당 미화 6000달러에 이를 판매할 예정이며 연간 200개 이상의 앰플을 분양할 준비가 (2004년) 끝났다"고 전했다.

박상주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46682&year=2006&dir=25&rtlog=MV





배아줄기세포 2006-01-23 19:35:53
허 참 배아줄기세포 가 없다던 미즈메지 노사장. 배아줄기세포 어디서 났설까? ... 성체줄기 만 연구한다더니/? 배반포도 만들었나보네..


개나리 2006-01-23 19:36:03
문신용 노성일 구속수사하라....뜸들이지 말고..새털도 조사하고


오메!!! 2006-01-23 19:49:18
오메!!! 줄기세포 없다고 하더니 어디서 났데???? 진짜 어이가 없네 검사님 윗부분 확인해서 증거 확보하시지여.


좀 더받지 2006-01-23 20:06:25
의료 단지는 1천억을 말 하면서 겨우 130만불 no성일 아이들 과자 값이네 no성일 130만불 받은건지 안받은건지 기자회견으로 밝혀주시요


황박사님존경 2006-01-23 22:36:06
이렇게 증거가 확실한데.. 왜 이렇게 빙빙 둘러왔나요


Greenlight 2006-01-23 23:25:49
미즈메디-서울대 (공동명의) 등록 - 이것이 황교수 줄기세포 존재를 확인시켜주는것 임..나머지 황교수 배반포 100여개는 미즈메디가 배양해서 여기저기 분양 따라서, 미즈메디 봉인된 것은 물론 국내 모든 줄기세포를 철저히 조사해서 찾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