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느낌은 플레이가 빨라졌다 입니다. (2014에 비해..)
공격자 지정과 타이머가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졌더군요.
저는 컴플리트판이 아닌 일반판을 예구해서 했기 때문에
초반에 스토리 진행하는데 쪼~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덱이름을 Deck of Shit으로 지었겠습니까..
이는.. 전에 스팀세일로 싼가격에 매직 2014 골드컴플리트를 즐긴사람들이나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매직을 즐기던 사람들이면 더 그렇게 느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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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덱으로 스타트를 해서..
튜토리얼 후 테로스쳅터까지는 무리 없이 클리어가능했지만..
다음 쳅터에서 히드라덱에 3번 무너진 후...
테로스쳅터로 다시 돌아가 모든 카드를 파밍한뒤 덱을 재구성한 뒤..
게럭까지 전부 클리어하였습니다.
파밍 포함 클리어까지 8~9시간 걸린것 같구요..(도중에 켜두고 잠수탄적도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입문자들에겐 어떤식으로 매직을 즐겨야할지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직을 본격적으로 했었던게 10몇년 전이라...
클리어하기위해서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재구성한뒤 공략을 다시한다.. 라는게 즐거웠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부스터팩에 나오는 카드 종류도 그렇게 많지 않으니..
그냥 파밍해서 덱을 구성해도 괜찮은듯 하구요.
클리어도 했고 한가해질꺼 같으니..
내일부턴 오유에서 같이 알게된 분이랑 멀티하면서 즐겨보겠습니다.
아 일반판의 경우에는 카드를 수집하다보면 더 이상 수집이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컴플릿판의 경우에 해금된 모든 차원의 카드들이 4장씩 사용가능한지가 궁금하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