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지 문명백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몇 개 이상의 세계 1등가는 글로벌 대기업을 육성하여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 문화 강국이 되기를 진실로 소원하였을 뿐이온데, 어찌 저를 요주의 사찰 대상으로 삼은 것인지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찌하여 돈을 벌어서 그 돈을 모두 국가, 민족에게 바치겠다는 자를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암살하려고 하는지 조차 이해하기 어렵사옵나이다. 그들이 어찌 감히 세상에서는 알라, 야훼, 진리, 우주, 삼라만상, 조물주 등으로 불리우는 당신까지도 암살하고 내쫓으려고 하는지 저는 감히 감히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하겠나이다. 이들이 지난 수년간 저를 가혹하게 암살하고자 시도한 흔적들이 벽지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사옵고, 이 증거는 관련 과학자, 전문가 등이 정밀 분석한다면 훌륭한 직접 증거가 되리라 생각하고 있나이다.
적어도 이들은 직접적으로는 수년간에 걸쳐 저를 24시간 내내 감금하고 고문하고 암살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제 생각에는 이들의 최초 작업 시점은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고 있사옵나이다. 여론 조작, 날조, 선동, 여론 몰이, 소문 퍼뜨리기 등을 통해 제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는 소문을 퍼뜨린 것도 이들이요, 이런 소문에 의해 제 삶에 큰 불이익을 주는 동시 제 행동과 심리를 강제하는 방식으로 소리소문 없이 차근차근 암살 계획을 준비해 온 것으로 보이옵니다.
제가 겪어보니 이런 식으로 이들의 전략 전술에 당하면 한 개인이든 한 가정이든 한 조직이든 순식간에 무너지고 분열되고 해체되거나 파괴되는 식은 죽 먹기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 수 있습니다. 부디 이들의 만행이 더는 지속되지 않게끔 당신께서 참된 언론인들을 종으로 선택하여 진실을 규명하여 세상에 널리 널리 알려 주시길 거듭 청합옵니다.
경찰에 일찌기 신변보호 요청을 한 바 있으나, 되려 요주의 인물이라는 답변과 함께 비웃음을 산 바 있고, 또 미쳤다는 의미로 손가락질을 당한 바 있사옵나이다. 경찰은 스스로도 국정원을 상대하기를 꺼려한다는 제 내심의 확고한결론에 이른 지 이미 오래 되었사옵나이다. 믿을 것이라고는 언론인과 검찰, 사법부, 헌법재판소, 국회 그리고 진실로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진정한 지성인, 시민 단체 및 지도자, 정치 지도자 및 국민 그 자체입니다. 물론 당신께서 이 제자가 행하는 데 역사해 주신다면 어찌 천군만마를 얻은 장수나 군주에 비할 수 있겠사옵나이까?
제가 목숨을 걸고 또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칠 각오를 하고 영접하러 올 이들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린 바 있사오니, 부디 무지한 일반 국민들은 당신께서 특별 사면해 주시옵고 다만, 지도자 및 정권 그리고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칼을 마음대로 휘둘러온 국정원에 대해서만 당신의 인과의 저울 대로 뜻대로 행하옵소서.
최후의 심판이란 전설이나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께서 당신의 수족으로 사용할 종들을 선택하여 그들로 하여금 역사에 등장케 하여 현실에 개입하게 하고, 이들에 의해 역사가 당신의 의지와 뜻 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등 당신의 뜻이 시대 민심과 만나고 시대의 영웅적 지도자 영웅적 선지자들과 만나 그 무엇이 꽃피고 열매맺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온지요?
당신과 저는 이미 50년 내지 200년 사이에 지구상에서 동시대에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천년 이천년 중에 한 명이 역사 시대에 등장할까 말까한 그야 말로 대영웅 중에 대영중, 초인 중에 초인들인 다비드, 이순신, 마호메트 내지 살라딘, 솔로몬의 출현을 함께 설계한 바 있사옵나이다. 또 이들이 당대 지구상의 영웅호걸들과 선지자들과 막대한 부를 이룬 거부들과 신학자, 철학자, 과학자 중에 뛰어나고도 뛰어어난 영웅들을 대집결, 대소환 하는 인류 역사 최고의 그 날이 도래할 것임 또한 함께 큰 그림을 그려낸 바 있지 않사옵나이까? 이는 당신의 칼집이요 지구나 인류에게는 구원자 역할을 하는 저의 소명이었고, 당신의 칼이요 인류에게는 정복 군주 역할을 하는 인간 중에서는 상대적인 절대 초인 다비드의 소명이 아니겠사옵나이까? 헌데 이 땅의 지도자들인 박근혜 및 문재인은 도래할 당신의 절대 보검은 보지 못하고 되려 인류 및 지구의 구원자로 세상에 출현한 저를 이렇게까지 모질고도 모질게, 가혹하게도 가혹하게 끔찍한 죽음을 선물하려고 하는 것이오니이까? 이 제자는 진실로 진실로 이해할 수가 없사옵나이다. 당신께서 선택한 종이자 당신께서 칼집으로 선택한 유일한 인간인 저를 이렇게까지 같은 나라와 민족이 죽이려고 없애버리고자 기를 쓸 수가 있는 것이옵나이까? 저는 진실로 진실로 이해할 수가 없사옵나이다. 이를 당신과 당신의 절대 보검인 다비드 등이 어찌 좋게 볼 수 있겠사옵나이까? 그 화가 무궁무진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 만이 저를 감싸고 있을 뿐이옵나이다. 풍전등화에 처한 데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처지에 이 나라와 민족이 놓인 것만 같아, 입맛도 쓰디 쓸 뿐 더러 고문 후유증을 앓고 있는 몸까지 더욱 더 아파오기만 하옵나이다.
부디 무지한 이 시대의 인류와 이 나라의 무지한 국민들에게 선처를 선처를 부탁드리옵나이다. 다만 당신의 뜻에 거역하고 당신의 의지에 반하며 당신의 역사하심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신의 천벌 및 인과의 칼날이 반드시 돌아가게끔 당신의 뜻대로 행하옵소서. 저는 다만 충직하게 따르겠나이다.
당신께서 당신과 저의 대적자들을 직접 벌하시고 당신이 선택한 종들이 직간접적으로 벌하고 다시 역사가 벌하여 그 이후로는 이 자체가 생생히 살아숨쉬는 살아있는 천벌의 삼위일체가 되어 영원히 그들을 멸하거나 추방하거나 정죄하는 것이 진실한 최후의 심판이요 신의 천벌이 아니겠사옵나이까?
종종 기도 올리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