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인이랑130일정도되었는데
아직까진 서로많이좋아해요.
그리고 아직도 점점깊어지는갓같고요..
그런데 둘다대학생이다보니 돈이없어서

그냥 공원다닐때가많고요 
해봤자 영화관이나 맛집좋은곳밖에못가봤어요ㅠㅠ
연인사이에 필요한19금의 그것도 
그때 돈이없는관계로 대낮에 야외에서했고요 ㅡㅡ;;
요새 최근 만남 세번은 교통비외에 돈쓴적이없음...없어서 ㅠㅠ


이러다보니 이제 슬슬걱정되는게 돈이없어서
맨날 똑같은걸 반복하다보면
언젠간 권태기가 찾아오지않을까 걱정이됩니다ㅠㅠ
애인이 점점 나를 지루해하게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듭니다ㅠㅠ
이러면안되는데 자꾸 불인하네요. 지금의 이런행복이 깨지지않았으면하는데...

애인하고 권태기 입에올리지않기, 티내지않기 약속했었고
애인도 말하기를 우리도 2~3년사귀다보면 사랑은 좀식고 정으로 만나게되겠지??
라고 말을하니 살짝불안합니다. 제 생각은 그보다 더 빨리 식지얺을까? 싶은데 ㅠㅠ
ㅡ
여러분들은 권태기 어느정도에왔어요?
극복은 어떻게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