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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9666
    작성자 : arithmetic
    추천 : 4
    조회수 : 675
    IP : 175.206.***.242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7/05/16 15:16:26
    http://todayhumor.com/?baby_19666 모바일
    (스압) 질문 몇가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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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개월이 다 되어가는 아이 아빠입니다.
    요즘 육아를 많이 도와주고 있는데 많이 힘든 부분이 있어 육아선배 분들에게 고견을 여쭙고자
    질문 몇가지를 드립니다.

    1. 잠투정
    잠을 잘때는 잘 자고 밤잠도 보통 11시 전후로 해서 8시 전후로 통잠을 자는 편입니다.
    잠들기 직전에 분유를 조금만 먹은 날 일부러 중간에 깨워서 먹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일어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건 매우 큰 축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 잠들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순탄치 않습니다.
    나의 모든 짜증을 너에게 보여주마 라며 눕여 놓으면 데굴 데굴 굴러다니면서 끄에에엥 거리고
    아빠의 리드미컬한 심장소리를 듣게 해줄려고 가슴쪽으로 안아주면
    제 겨드랑이에 코를 박고 끙끙대다가 암내에 놀랐는지 허리를 활처럼 꺽으며 끄아아앙 거리기를 반복합니다.
    회전_1488083738499.jpg
    얼굴에서 나라잃은 슬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울음을 멈추게 할려면 반드시 앞으로 안아서 한쪽팔로 엉덩이를 받치고 나머지 한팔로 허리를 감아 일정한 리듬을 타면서
    위 아래로 둥가둥가를 해줘야 그나마 끄앙끄앙에서 찡찡찡으로 투정의 강도가 약해집니다.
    거울속 자신을 보거나 달력속 흑인 친구들(왜 이런 달력이 집에 있는지 저는 모릅니다) 혹은 단체 가족사진을 보면서
    손으로 인물들의 얼굴을 만질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깨고 잠 재우기는 실패합니다.

    결국 거울속 자신과의 나르시즘 확인과 암내에 놀라 망국의 슬픔을 확인하는 과정을 몇번씩 겪으며
    매일 무한루프 되는 잠과의 전쟁으로 저는 이 아이가 혹시 제 유년시절 어머니에게 선사한 많은 고난을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합니다.

    또한 아빠에게는 없는 고도계와 자이로스코프가 페시브스킬로 탑재되어 태어났는지
    8키로가 넘는 체중이 힘에 겨워 아이가 실눈을 뜨고 있는건 아닌가 확인 후 무릅을 굽혀 고도를 낮추거나
    이불위로 눕게 하기 위해 각도를 뒤로 조금만 변경하는 순간
    흡사 '아빠 안잔다 리모컨 건들지마라' 인양 꾸에엥을 시전합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잠과의 전쟁.

    쇼파에 누워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낄낄대는 와이프가 심히 밉고 분명 아이의 성격은 오로지 저 사람의
    평소 성격과 잠재된 폭력성을 타고났다고 확신에 확신을 하며 분을 삭히지만
    제가 없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동안 이 모든 전쟁은 온전히 부인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며 다시 한번
    엄마가 섬그늘에를 부르며 전의를 다집니다.

    혹시나 해서 공갈 젖꼭지나 치발기를 물려 잠자기에 도움이 되나 시험을 해봐도
    이따위 걸로 내가 잠들듯 싶으냐 하듯 몇번 빨고 퉤 뱉어 버리거나 류헨진의 강속구 처럼 던져버립니다.

    평소 순한 양같은 아이가 잠만 오면 디아블로 같이 변하는 모습에 점점 지쳐갑니다.
    육아 선배님들의 전쟁승리비법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493428722434.jpg
    어여쁜 적이 제가 방심한 틈을 타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입니다.

    1493428719115.jpg
    적이 총공세 직전 진격나팔을 불어재끼는 모습입니다. 곧 고도계와 자이로스코프가 풀가동될듯합니다.
    이제 딸랑이 공갈젖꼭지 치발기, 아무 소용없습니다. 온전히 저의 머슬과 인내심만이 유일한 대응수단입니다.

    1493428925772.jpg
    상처뿐인 승리 후 평화입니다. 적도 지쳤는지 상기된 표정으로 퇴각합니다.
    아마 꿈속에서 다음 전투를 대비한 작전회의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매일 점점 전투의 강도가 심해지고 저의 노쇠한 머슬과 비루한 인내심은 시험에 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분유량과 수유자세
    7개월에 접어드는 아이의 수유량은 보통 몇인가요?
    제 아이의 하루 총 수유량은 분유 180 x 7 = 1,260 과 이유식 80 정도 입니다.
    1회180을 타줘도 다 먹지는 않습니다. 한 50정도는 남기고
    '내가 다 먹었다는데 왜 자꾸 물리냐'는듯 먹지를 않고 꼭지를 주물럭대며 가지고 놉니다.
    그러다기 20분 정도 뒤 '내가 배가고프다는데 왜 먹이지를 않는것이냐' 라며 칭얼댑니다.
    진지를 다 드셨다라는 확답도 트림으로 서로 확인했지만 다시 달라고 칭얼댑니다.
    이제는 속지 않는 아빠는 한쪽으로 치워뒀던 남은 분유를 다시 물리고
    아이는 그래 이맛이야 하면서 남은 분유를 다시 먹습니다.
    한번에 타준 분유를 다 먹었으면 좋겠는데 항상 일정부분 남기고 남긴걸 다 먹일려고 하면
    지가 고든렘지도 아니고 꼭지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7개월 정도 된 아이의 평균적인 수유량과 이유식량은 얼마나 되는지와 
    분유를 한번에 잘 먹이시는 분들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꼭 본인이 좋아하는 자세로 먹을려고 합니다.
    보통 머리를 오른팔이나 왼팔으로 받치고 먹이는 자세가 아닌 제 가슴과 배에 본인 뒷통수와 등을 밀착한 자세를 좋아합니다.
    아니면 본인 혼자 앉아 먹는 자세라던가요.
    좀 편히 누워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좋을거 같은데 너무 어린 나이에 앉아서 먹는걸 선호하는 아이의 모습이 걱정됩니다.
    자세를 바꿔주면 좀 먹다가 짜증을 내고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493428831384.jpg
    좋아하는 자세1. 이거보다 더 세워주면 좋아합니다. 이거보다 더 기울이면 찡얼댑니다.
    분명 제 아이의 머리속에는 고도계와 자이로스코프가 있는게 확실합니다.

    1493428570601.jpg
    싫어하는 자세로 안겨서 먹을바에는 이렇게 혼자 먹는걸 선호합니다.
    분명 저런 자세로 먹을려먼 분유통을 곧추 세워야 하는 힘든 자세일텐데
    저걸 좋아하는거 보면 특이한 성격 같습니다. 분명 엄마 닮았습니다. 전 지극히 노멀합니다.
    분명 엄마 닮았습니다. 진지 합니다. 궁서체입니다.


    1493017052030.jpg
    모유수유 자세로 분유 먹이면 삐져서 저렇게 누워버립니다. 제가 다시 안먹이면 제 눈치 살살 보다가 웁니다. 
    아빠가 울음에 약하다는걸 아는 눈치입니다. 분명 엄마가 시켜서 저러는거 같습니다.

    아이와 아이엄마가 분명 제가 없는 집을 비운 시간동안
    저를 괴롭히기 위한 작전회의와 리허설을 하는듯합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5개월까지 아빠랑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저를 힘들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빅픽쳐에 제가 놀아나는게 분명합니다.
    저를 구해주세요.

    증거사진.
    1493428847130.png
    엄마가 사진 찍어줄때 입니다. 아주 눈빛이 사랑으로 넘칩니다.
    5개월까지는 저를 보던 눈빛도 같았습니다.


    1493428554262.png
    제가 사진 찍어줄때 입니다. '뺏어먹으면 국물도 없을줄 알아' 라는 눈빛입니다.
    분명 엄마랑 뭔가 꾸미는게 있는겁니다. 분명합니다.
    증거를 잡아야되는데 쉽지가 않군요.

    출처 범행현장을 잡긴 어려울듯하고...
    제가 더 사랑으로 보듬어줘서 엄마랑 같은 눈빛을 받아내야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5/16 17:30:40  14.38.***.103  라흐세노테  656635
    [2] 2017/05/16 21:06:59  118.36.***.105  모모링  132498
    [3] 2017/05/16 22:01:20  108.162.***.150  그레퍼  638057
    [4] 2017/05/18 01:24:38  58.224.***.114  연어도둑  57993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생겼으면좋겠(2017-05-16 15:51:31)121.173.***.199추천 1
    앉아서 먹는게 소화에는 더 좋아요. 좋아하는 자세로 먹이셔용^^ 잠든아가 빨간 볼따구 최고 이뿌네용.

    밤잠 재운실때 생 팔로 안아 재우시는게 힘드시면 아기띠나 힙시트로  안고 리드미컬한 걸음으로 조금 빠른 걸음으로 집안을 활보 또는 왕복 하시면 일찍 잠들껍니다 ㅋㅋ

    근데 자기  직전에 엄청 울어요. 노래 불러주세용. ㅎㅎ 아님 짤짤이 살살 흔들어 주시든가요.

    분유 총량은 하루 천미리를 넘지 말라구 하드라구욤... 근디 저도 분유는 안먹여봐서^^  먹는 양은 적지 않은듯 해욤.
    댓글 1개 ▲
    arithmetic(2017-05-16 16:15:53)추천 0
    앉아서 먹이는게 더 좋다니 다행이네요.
    아기띠랑 힙시트로 안으니 앞만 보고 안자길래 요즘은 포대기(?)로 업어서 왔다갔다 해보는데
    거울에 비친 제 모습도 이상하고 엄마등이 아닌게 뽀록이 자꾸 나서 그런지 아기도 있는힘껏
    허리를 젖혀서 대롱대롱 거리네요.
    오늘은 다시 힙시트에 앉혀서 재워봐야 겠습니다. 노래는 같은것만 불러주니 지겨워서 그런지
    별로 호응이 없던데 오늘은 다른걸 불러줘야겠네요.
    저번에는 아기상어 불러주니 제 흥에 취해서 2배속으로 막 불러줘서 오히려 안자고 꺄르르 좋아하던데...
    좀 조용한 곡을 선곡해서 불러줘야 겠습니다.
    아이가 평균보다 좀 작아서 적게 먹는게 원인이 아닐까 했는데 그 이유는 아니었군요.
    갈색머리앤(2017-05-16 18:23:11)219.254.***.180추천 1
    아버님 글솜씨가ㅋㅋ 아기도귀엽고 아버님도 귀엽네요ㅋ
    잠투정은 전부럽네요ㅜ 우선아이가 그리 통잠을 자는것 자체가ㅜ
    그리만 자준다면  모든 짜증을 다 받아주겠어요ㅠ
    흑흑
    댓글 1개 ▲
    arithmetic(2017-05-16 20:31:55)추천 0
    통잠을 자주는것만으로도 가끔 전생에 나라 구하는데 콩알만큼 일조를 한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꼬마아줌마(2017-05-16 19:59:04)115.139.***.184추천 2
    짜증내기 전에 이미 잤어야하는데 잠이 지나서 그래여.. 어른도 졸리는시간이 왔는데 안자면 짜증나잖아욤.. 근데 애기는 졸리는 시간이라는걸 모릅니다.. 그래서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면 부모님은ㅠㅠ
    댓글 2개 ▲
    arithmetic(2017-05-16 20:35:11)추천 0
    졸리다는 신호라도 미리 주면 좋으련만..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
    노래를 불러주고 싶네요
    꼬마아줌마(2017-05-16 20:56:37)115.139.***.184추천 1
    8시부터 불꺼놓고 놀아보세여ㅋㅋ 9시쯤부터 토닥토닥하시구여..ㅋㅋ 분위기 조성만 잘돼도 잘 잔답니다
    치이키인(2017-05-16 20:47:05)108.162.***.227추천 2
    수유량이 많은거 같은데 1260에 이유식 까지먹으면 하루종일 먹는거같은데 소회가 될런지 .. 애기 숭
    댓글 4개 ▲
    치이키인(2017-05-16 20:48:08)108.162.***.227추천 0
    수유량은 소아과 선생님한테 한번 여쭤보세요~~  앉아서 먹는거 좋아하면 빨대컵 연습시켜서 거기다 주는것도 좋아요
    빵is헤븐(2017-05-16 21:36:55)218.158.***.20추천 0
    저도 이생각이에요
    수유양이 너무 많네요. 일 1000 넘겨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하던데요
    꼭 병원에 물어보시고 적정량을 정해 주신담에
    애기가 다 먹고도 칭얼대면 장난감이나 치발기 공갈등으로 관심유도 해주세요
    밤엔 늘 일정한시간애 씻기고 소등하세요
    아이가 안자고 칭얼대도 안고 달래주시지말고 누워서 토닥이는 방법이 좋구요
    어느날 갑자기 하시지말고 조금씩 천천히 변화를 시도하시다보면 좋을거같아요
    arithmetic(2017-05-17 12:56:04)추천 0
    수유량에 대해 어제 와이프와 대화를 나눠본 결과
    180~160 정도를 4회 준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20~30을 남긴다고 하고요.
    중간에 이유식을 한 40~50 정도 한번 주고 (요즘은 단호박에 닭가슴살을 넣은걸 주로 먹인다고 하네요)
    제가 그동안  준다고 생각한 수유량을 말해주니 와이프도 놀라더라구요
    우리 아기가 돼지냐고 니킥으로 한대 맞았습니다.
    육아에 무심한 아빠같아 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매일 안아주고 와이프가 타준 분유랑 이유식 먹여주고 제딴에는 많은걸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주양육자인 엄마가 다르긴 다르네요.
    빵is헤븐(2017-05-17 14:09:50)218.158.***.20추천 0
    평균 150 4회로 치면 개월수에 비해 또 많이 적은거같기도 하구요;;;  그때쯤 저희아기는 하루 800-900ml 이유식 2회 먹었어요. 배고파 우는걸수도 있을거같아요.
    비밀문서(2017-05-16 23:15:35)180.71.***.202추천 2
    아이가 11시에 잠든다는거죠? 자는 시간이 너무 늦어요

    저희 아이 그때쯤 7시 반에서 8시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났어요

    어른도 진짜 힘들고 잠 때 놓치면 잠 못들고, 다리 움찔하고 하잖아요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늦어도 9시 전에는 자는 습관 들여야 해요 7시쯤 저녁 목욕 씻기고 마사지 해 주고 우유 배불리 먹이고요
    집 모두 소등하고 자장가 틀고, 좀 안아줘야죠

    저는 남편 퇴근 시간이 늦어서 이렇게 했는데, 딱 남편 퇴근 시간과 겹치는 분들은 어케 했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3개 ▲
    비밀문서(2017-05-16 23:16:20)180.71.***.202추천 0
    그리고 자는 시간을 한번에 당길 수는 없고, 10분씩 20분씩 앞으로 당기면 되요
    arithmetic(2017-05-17 12:59:36)추천 0
    달아주신 댓글 보고 뉴스룸 시작할때부터 안아서 둥가둥가하며 재울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기가 제 얼굴을 보며 '이 사람이 벌써부터 왜 이러나?' 하는 표정이었는데
    덕분에 펙트체크 할때 낑낑 거리며 졸리다는 표현을 하고
    비하인드 뉴스 할때 쯤에는 쿨쿨 자네요.
    잠투정도 심하지 않았고 비교적 잠도 깊게 자네요.
    일어나는 시간은 평소보다 조금 일렀지만 7시 언저리에 일어났고요.
    저가 좀 늦게자는 편이라 제 생각만 한거 같습니다.
    아이랑 더 놀고 싶지만 일찍 재우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빵is헤븐(2017-05-17 14:13:55)218.158.***.20추천 1
    제가 댓을 많이 다는거같은데 ^^;;;;
    아이 재우실때는 반드시 티비 전등 전부 끄고
    재우세요. 배불리 먹이고 따끈한 물에 씻긴뒤
    어둡고 조용하면 아기들은 수면 신호로 받아들이고
    차츰 재우는데 큰 노력이 필요치않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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