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

-4살 연하 

-학원에서 첫눈에 반해서 번호땀.(약 한달반 전)

-한달반 동안 매일같이 카톡하고 10번정도 만났음. (밥, 영화, 연극 등등)(집이가까워서 자주봄)

 제가 밥사주고 영화보여주기도 하고 여자분도 밥사주고 연극보여주고 하셨음.

-집도 근처라서 어느날 여자가 갑자기 불러서 만난적도 있고, 암튼 자주만났음. 

-많이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고 생각함.

-손 잡았음. 

-사귀자고 한상태이고 2~3주안으로 답변준다고 한상태

-그러나 아직 저와 사귀고싶어한다는 확실한 느낌은 없는것같음. (손잡았을때 별 느낌이 없다고함..)

-저를 좋아한다는 그런 표현 거~~~의 없음. (아주가끔 "열심히 일하니까 쪼끔 멋있네요" 이정도..) 

-가끔씩 마음이 없다는듯한 느낌의 카톡을 보냄...(나중에 또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류)

-완전 예쁨.(살면서 실제론 본 여자중 최고...) 거기다 명문대 법학과...

-요약 : 완전 이쁘고 , 자주만나고 연락했지만 솔직히 사귈 수 있는 확률이 50% 이하인거같음...






여자 2.

- 소개팅에서 만남

- 5살연하

- 대학원생

- 여자1보다는 이쁘지않지만 여태껏 소개팅에 잔달라부족 트롤들만 나왔는데 처음으로 나타난 이쁜여자

- 1번만났지만 애정표현이 많음. (술좀 취한상태에서 저한테 "오빠맘에들어요, 오빠 내옆으로 와~" 등)

- 술김에 손잡았고, 잘기억은 안나는데 택시에서 손잡은상태에서 내손을 막 긁었던 기억이남

- 아직 1번밖에 안만났지만 계속만나면 빨리 가까워질수있을것같음.

- 갠적으로 잘될확률은 60% 이상으로 생각...




제가 솔직히 좋아하는 여자는 여자1 이지만

여자1은 제가 그여자를 좋아하는만큼 저를 좋아하지는 않는거같음.

서로 이성으로서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사귀기도 힘들고 한쪽이 매달려서(?)사귄다 하더라도

얼마못가 불행하게 헤어질거같음.....물론 어떻게 될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여자 2는 아직 한번밖에 안만났지만 

저에게 호감이 있는거같음. 물론 저도 맘에듬. 

사귈가능성은 조금더 높아보임...




그래서 갈등중입니다.

지금 둘다 나름 연락은 하고있지만... 둘다와 연락을 하다보니 제 말에 왠지 진심도없는거같고

연기하는거같고 너무 불편해서 결정을 해야될거같아요... 어떠케하면 좋을까요 조언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