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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예비 1번으로 떨어졌던 단기 공단 면접 빼고
제 전공 관련된 면접은 거의 반 년만이네요
게다가 진짜 취업할 힘이 생겨서가 아니고
구직활동 월 2회 이상 해야 나오는게 있어서 그거 한답시고
늘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넣은건데..
규모는 있지만 당연히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
거의 경력칸만 있고
저는 6개월도 채 안되는 경력 그냥 써버렸구요...
근데 서류합격이 되었고..
1차 합격자 10 배수까지 뽑는대서 그냥 안가야지 했는데
합격했다구 전화와서 홈페이지 확인했더니 서류합격자가
저 포함 2명 뿐이라..
일도 제 계열 치고는 일이 어렵지 않은 곳이라
(그만큼 배울게없고 경력에 도움 안되고
그만큼 경쟁률이 낮은 것 같긴해요)
그래도 일단 가보기는 하려구요.
저는 지금 뭐라도 해봐야 하지 싶어서
본가 근처기도 하고
친구도 근처에 살고
한창 취업준비한다고 다이어트했을 때 입은 정장이 맞을리는 없고
먹부림 부리던 학생 시절 실습할 때 입고다녔던 정장은 맞긴 할텐데 모르겠네요..
어무이가 이미 버렸을수도 있음..
그렇다고 정장 대여해서 갈 만큼의 의욕은 없고..
아직도 그냥 가지말까
최종면접에서 1 : 2 경쟁률 떨어진게 한두번도 아니고..
가서 또 창피만 당하고
더 뒷걸음질치게되진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반 년 넘게 지났으니 이제 그만 일어날때도 되긴 했지만
아직 뭔가 세상에 나설 준비가 안된 것 같은데
혹시 만약 가더라두
혹시 만약 가서 또 실패하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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