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처음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릴계획을 세웠을때 그 우주선에 탑승할 중국인은 이런소릴 했었죠.
"내 생명이나 나의 안위따위는 다음 문제다. 내게 가장 중요한것은 이 실험을 성공으로 이끄는것이다."
그에 반해서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우주선 빌려타고 관광가면서 첫우주인이라고 설레발 치다 못해 한다는 소리가 기껏
"CF 찍어서 돈많이 벌꺼에요~ 최초잖아요" 요러고 있다...
정말 한숨밖에 안나온다. 이건 솔직한게 아니라 마인드가 4가지가 없는겁니다.
첫 우주인이라는 자부심과 애국심이 있기나 한건가? 어차피 쑈였으니 쑈일뿐이라 이건가? 한심스럽다.
애국심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인간들 한테 내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내가 한국 첫 우주인이라면 사명감과 애국심에 가슴이 벅차올라서 나 하나의 안위따위 보다는 국가에 대한 보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절라게 고민하고 있었을겁니다.
CF가 말이됩니까? 우린 짱깨들 보다 열등한 민족인겁니까?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자는 인간답고 솔직하니 좋다고 하는데, "인간다운"게 뭔지 아는가?
국민의 혈세로 우주 관광 보내주니깐 한다는 소리가 CF 찍어서 돈벌고 아파트 사고 동생 용돈주겠다는 말을 하는게 인간다운겁니까?
하긴 이나라는 일제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전했고 위안부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친일 매국노들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나라라서 그런가?
이번 영등포에서 누가 국회의원이 되었는가 봐라 기가찬다 기가차... 지들 땅값만 오르면 친일파든 누구든 상관없다고 하는 나라니...
여러분들은 이소연씨 태운 우주선이 대기권도 못벗어 났다는건 아십니까?
대기권을 벗어나긴 커녕 대기권의 고작 3분의 1지점까지만 간것도 아십니까?
그리고 달찍고 오는것 까지는 안바래도 10분의 1정도 거리까지는 갔다와야지 이건뭐 100분의 1도 아니고 1000분의 1거리도 안되는 거리란것도 아시나요?
고작 요정도 거리를 국민의 혈세로 그것도 남의 우주선 빌려타고 가면서 한국최초의 우주인이라고 추켜주니깐 CF 찍어서 돈벌겠다고 하니깐
그게 실수로 내뱉은 말이라도 화가 나는겁니다.
스스로 한국최초의 우주인이라 생각한다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비단 외국에만 나가도 한국사람욕 안먹일라고 행동거지가 달라지는마당에 말입니다.
이소연씨가 한국최초의 우주인이라 스스로 여긴다면 그사람은 비단 한국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주목할만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는것을 왜 스스로 깨닫지 못합니까?
대통령이 한국을 대표하듯이 이소연씨도 그에 버금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말한마디 한마디에도 신경써서 해야 하는겁니다.
만약 대통령 당선자가 이소연씨 같은 말을 당선전에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래의 이소연씨 인터뷰내용중 문제되는 부분에서 우주인을 대통령으로 바꿔서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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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돈도 많이 벌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나라 대통령 되는거니깐~
그리고 일본이나 미국이나 이런데는 대통령에게 커머셜을 못찍게 했데요 너무 경쟁도 심하고 막 여기 저기서 데리고 가서 광고 찍고 이러면 돈 되게 많이 벌어서 대통령들이 타락해질까봐
근데 우리나라는 정책이 달라서 커머셜을 찍게 해주고 그중에 한 몇십퍼센트를 국가에 환원하게 해준데요.
그래서 난 커머셜 많이 찍을거야 ㅁㅇㄹㅇㅋㅋㅋ
그래서 엄마도 아파트 하나사주고 내동생도 좋은거 하나 사주고 나도 우리 학교에 기부도 하고 그래서 물론 전체적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는것도 좋지만 나도 우리학교에도 기부도 하고
내가 그런데다 돈을 투자하면서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아~ 대통령이 돈디게 많이 벌어서 기부하는거 보니깐 저게 디게 좋은건가 보다 그래서 다른사람들도 많이 기부하게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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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먹는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너무 공감합니다. 젠장할..
출처는
http://newscomm.nate.com/sc/comment/comment_view.asp?ArticleID=2008042110180057213&LinkID=1&BBSLinkID=&id=6129849&Curren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