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일자도 느리고 방문횟수도 적어서 의심하실 수 있는데 저 그런 사이트 하는사람 아닙니다 ㅠㅠ
12년도에 마인크 게시판을 자주 들락날락 했고 그때 아이디가 아마 발암이분다 였을겁니다.
기억에 남는게 마인크 복돌 정돌로 싸우는 게시글이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거기에 저도 댓글을 달았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군대가면서 삭제했습니다.
방문횟수는 변명하자면 제가 인터넷 끄면 기록 자동삭제를 해놔서 자동로그인이 안 됩니다. 그냥 귀찮아서 잘 안 해요.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월 초순즈음에 대학때문에 하숙을 알아보고 친구에게 가는 길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공모전이 있다고 잠시만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그분께 중요한 것 같아 해드렸습니다.
대략 20문항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하고 인상깊었던 분 따로 인터뷰 하고싶다고 하셔서 전화번호도 드렸습니다.
3월에 복학하고 그 대상이 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이러한 세부사항을 알면 좋다고 하셔서 성격테스트도 했습니다.
그 테스트를 할때 새로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군자테스트를 했는데 한 4번 만나고 그 분께서 바이블 코칭이 있다고 해보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저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감사하죠 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월화목금 7시에 1시간 반정도 하는데 지금까지 10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인식을 넓힌다는 목적아래 하게 되었는데
갈수록 본인은 종교를 강요할 순 없으니 그러진 못하지만 100을 받아들일때 아예 안 믿으면 20 밖에 못 받아들인다고 하시며 이왕 하는거 그렇다고 생각하고 하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비유적 의미나 이런것에 대해 설명 하십니다.
기억에 남는건
4일간은 하기 앞서 거부감을 줄이고자 하는 코칭이었고
이 후부터는 속사람 성전 그러한 것들 입니다.
저랑 같이하게 된 1살 동생도 있는데 걱정됩니다.
중간에 맨 처음 만났던 공모전 하신다는 그 분이 궁금해서 관전만 하겠다며 참가했습니다.
1시간 전쯤에 궁금해서 바이블 코칭 알아보다가 신천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찾아보니 저랑 너무 비슷하기에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걱정되는건 그 성격테스트 검사할때 주소를 적었던것 같아 걱정입니다 휴대 전화야 제가 안 받으면 되니까 그렇다치고 주소는 왠만하면 본가를 적었을텐데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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