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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가 제록스가 컴퓨터 산업을 지배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고
사업 윗대가리들, 책상에 앉아서 숫자만 보는 양반들이 가능성을 날렸다고 한다는 짤.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제록스의 윗대가리를 저렇게 깔까?
제록스의 산하 연구소인 팔로알토 연구소(지금은 분사했다고함)
홈페이지에 가면 기술자랑을 하고 있다 여기서 만들어진 기술들의 목록을 보자
진짜 존나 길다 저 밑으로도 계속있음
대충 글로 적어보면
1. 레이저 프린터
2.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3. 개인용 워크스테이션 alto PC
4. 이더넷
5. 최초의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
6. 위지윅 프로그램
7. GUI
8. VLSI (초고밀도 집적회로)
9. 자연어처리
10. 광학스토리지
11. 최초의 광케이블 기반 근거리 통신망
12. 유니코드/다국어 컴퓨팅
13.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
14. 다중사용자 가상세계(가장 오래된 실시간 온라인 환경)
15. 인터넷 표준
16. 블루 레이저를 이용한 최초의 인쇄기술
17. 전자종이
18. 디지털 저작권 (DRM)
등등등...
IT에 관심이 없어도 중고등학교 컴퓨터 교과서에서 들었을 만한 기술들
현대 IT에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들 투성이다
저 엄청난 연구소를 가졌던 제록스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니들 왜 프린터 팔고있냐?
결국 저 기술들을 가지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쟁여 놓고 있다가
놀러온 다른 엔지니어들이 다 빼가거나, 엔지니어가 이직해서
자기 제품 만들고 회사만들어서 21세기를 지배하는 초거대 IT회사들이 되었다.
연구원들이 토너 대가리라고 욕할만 했다.
출처 | http://huv.kr/pds1181245 https://www.dogdrip.net/433527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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