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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지속적인 갑질, 압박으로
북미 지역 최대 제조사였던 EVGA가 그래픽카드 사업을 포기하고 영영 철수함
매출의 80%를 포기
엔당의 대표적인 갑질
= 구매자들에게 가격인하한다고 발표한 뒤
GPU 공급가는 그대로 유지, 제조사들에게 내리라고 명령하기
'발표 직전까지 제조사에게도 MSRP를 고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데 EVGA는 유저들에게 이미지가 좋다 못해
천장을 뚫는 회사였는데
4천번대 제조해놨던 샘플 전부 폐기하고
엔당 이미지에 테러
정찰체로 팔던 회사라 코인 폭등에도
채굴꾼들에게 특혜를 주지 않았음
회사 이미지와 신뢰를 지키기 위해
브랜드를 팔지 않고 사업만 정리하겠다고 밝힘
엔비디아 "제발, 네가 이러고도 잘 살면 다른 제조사들도 떠날 거야."
EVGA "그 생각을 일찍 했어야지."
(젠슨 황이 파트너들의 제조 권한을 빼앗은 뒤)
"왜 다들 일을 열심히 안 하지?"
"EVGA가 그래픽카드를 만들던 시대로 되돌려다오."
모두가 AMD로 가길 부탁하지만
정작 EVGA는 의리 지키겠다고
그래픽카드 시장 전면 철수를 선언한 상황이라
더 안타까움
출처 | http://huv.kr/pds1180361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616295?view_bes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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