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구멍이 언제 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기억으론... 5년은 더 된것 같아요.
오른쪽 새끼손가락, 지문있는 쪽에 머리카락 굵기보다 조금 더 큰 미세한 구멍이 하나 났습니다.
진피에서 난 구멍이 표피까지 그대로 길처럼 난 구멍으로, 아물지 않고 뻥 뚫려있는 듯한?
어떨땐 표피로 반투명하게 막혀있다가, 어떨땐 진피부터 피가 차서 표피에 피딱지가 생긴것처럼 보일때도 있었어요.
그럴땐 조금 신경쓰일정도로 새끼손가락이 약간 따끔한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아주아주 약간 따끔함이 느껴지길래 보니까, 그 통로(?)로 피가 가득찼는데 표피에 막혀있더라구요.
고인 피 빼주자 싶어서 표피를 손톱깍기로 약간 잘랐더니ㅠㅠㅠㅠ
피가 계속 나요ㅠ
지혈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ㅠ
가만히 있으면 손가락을 타고 흐를정도로 나요ㅠㅠㅠㅠ
30분째? 나는 것 같은데ㅠㅠㅠ 큰병인가 큰문제가 될까 싶어 글써봅니다ㅠ
구멍을 인지했을 때보다 아주 미세하게 커진것 같기도 하고... 피가 맺히는 정도도 처음보다 잦은듯 하고ㅠ
몇년째 아물지 않고 뻥 뚫려있습니다... 표피가 반투명하게 막혀있어도 진피에 구멍이 난게 보여요;;;;
피가 너무 나서 휴지로 막고 고무줄로 죽지않을만큼 묶어?눌러서? 지혈하고 있습니다만ㅠ
저같은 분이나 병명(?)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치료법도 알고계신지 여쭤봅니다ㅠ
월요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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