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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다시한번 써봅니다.)
울릉도 옆에 죽도(竹島)가 있죠.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竹島)라 부르죠.
근데 왜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
즉 죽도(竹島)라 부를까요.
독도는 대나무와 상관 없는데 말이죠.
일본은 자신들이 독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라 부르는 이유를 설명 못하고 있는데
제가 설명해드리죠 ^^
아래는 옛날 일본인들의 대화.
"조선 울릉도 옆에 작은 돌섬 있잖아.
물개(강치) 많이 사는 섬.
그 섬 이름이 뭐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조선에서 울릉도 옆 섬을 죽도(竹島)라 부른다는 얘기는 들은 것 같은데."
'조선에서 우산도(울릉도) 옆 섬을 죽도(竹島)라 부른다'
이런 얘기가 일본에 퍼져서
대나무와 상관 없는 독도가
일본에서는 엉뚱하게도 죽도(竹島)라 불리게 되었으며
울릉도 옆 진짜 대나무섬(죽도)은 다른 섬이라는 것입니다.
즉 일본은 스스로 독도를 죽도(竹島)라 이름지은 적도 없고
위와 같은 오해에 의해서
'조선에서 (독도를) 죽도라 부른다' 착각하고
지금까지도 독도를
다케시마 즉 죽도(竹島)라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섬이라 생각했다면
당연히 스스로 이름을 지었을 것인데
그렇지 않고
그냥 한국이 부르는 이름이라 생각되는 '죽도(竹島)'라는 이름으로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하와이'를 외국인 미국의 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하와이의 이름을 우리가 따로 만들지 않고
미국인들이 부르는 대로 그냥 '하와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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