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언급하지 않은 것들 중에
요리를 잘하기 위한 팁들을몇개 써볼까 합니다. 


 1. 칼을 자주 간다. 
무딘 칼로 자르려면 힘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그만큼 에너지소모가 큽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요리가 힘들어죠. 
2-3가지 할 반찬도  칼질이 빠르고 쉬워지면 3-4가지 할 수 있죠. 
  큰 솥에 많은 양을 할 수 있듯. 
날이 잘 선 칼을 쓰는 것도 요리를 쉽게 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2. 밝은 곳에서 요리한다. 
어두우면 그만큼 소금이, 혹은 설탕이 얼마나 들어갓는지
잘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어두운 곳에선 소금미원 같은것도 비슷하게 보이고요. 
  주방을 밝게 하고 요리 하는 것은 엉뚱한 실수를 줄여줍니다. 

  3. 계량 도구를 산다. 
1:2 정도야 같은 사용하는 수저나 컵으로 한두번 하면 쉽지만, 
1:8 같은건 8번 세다가 지칩니다. 
1만원대에 파는 주방 저울이나 
다이소 등에서 살 수 있는 계량 컵 계량 스푼은
우리가 검색한 레시피를 빠르고 편하게 실행해줍니다. 


4.  다 아는 거지만 역시 템빨. 
내가 칼질을 못한다. 그러면 채칼 사면 좋지요. 
 후추도 통후추 그라인더에 먹을때마다 그때그때 갈아 쓰면
풍미가 훨씬 좋고요.
깨도 깨갈이로 먹을때마다 갈아 먹음 고소함이 다릅니다.  
  저는 세라믹칼을 애용하는데 금속이 아닌 칼이라서 그런지
특히 과일이나 생야채는 세라믹칼로 자른게 더 맛잇는것 같아요. 
같은 토마토를 썰어도 물도 적게 나오고요.  


5. 랩, 호일, 위생비닐 등을 잘 활용한다. 
냉동실 활용의 제1의 법칙은 
소분이고. 소분시 공기가 안닿게 싸는 것입니다. 
생선이나 고기등도 잘라서 랩으로 표면이 탁 밀착되게
공기와 닿는 곳은 맛을 잃게 되므로 착 붙여서 싸서 보관 합니다.
  랩은 좌우로 움직이는  컷팅 날 잇는게 갑입니다. 
컷팅날 없는 랩은 반쪽짜리...
  
찌게나 국등은 끓여서 비닐봉투에 넣고. 
공기를 가능한 빼고 묶어서 냉동하면 좋고요.  
참고로 그렇게 비닐채로 그냥 얼리면 모양이 각이 안잡혀서
냉동실에 많이 넣기 힘들어서
저는 두부사고 난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을 하나씩 넣고 쌓아
얼려요. 그러면 겁나 많이 차곡 차곡 넣을수 잇음.  
  
찜기 사용시에는 종이 호일을 깔고 하면 잘 안붙어서
떡이나 만두 등 찔때 좋고요. 
종이 호일 깔고 생선 구워도 뒷처리가 깔끔해서 좋습니다. 




 요리에 대한 레시피가 넘쳐나는 시대고, 
저도 어디서 본 걸 기억하고 해봤더니 좋더라. 인것들도 많을거고요. 

좀 더 자주
좀 더 편하게. 
맛난 음식을 잘 먹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