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두 출처 글을 합쳤습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인류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50년만인 오늘 저녁 9시 33분 드디어 아르테미스 I 의 발사로, 새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신호탄이 울리게 됨

아, 아직은 유인 발사 단계는 아님 

현재까지 개발된 로켓중 손 꼽히게 큰 SLS 로켓에 유인 캡슐인 오리온 캡슐을 태워 성능을 테스트하고, 추가로 작은 크기의 위성들인 큐브샛을 여러개 오리온의 어뎁터에 장착해 달과 지구 사이의 통신, 밴 앨런대 조사 등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임

아 근데 왜 제목이 약후냐면

달로 가는 도중 지구의 자기장에 우주의 입자들이 갇힌 밴 엘런대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가 방사능이 센데다가 지구의 자기장 영역을 벗어나면 우주 방사능도 있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달에서의 거주를 염두에 두는 프로그램인지라 방사능에 더욱 더 신경써야 함

그래서 NASA는 측정 장비가 달린 여성형 마네킹에 특수 제작된 방사선 방지 수트를 입히고 좌석에 묶어서 보내기로 했음

그리고....

팬아트 나오고 있음..

원래 이거였던 거 같은데 (2022년 4월 기사)

https://goalz.online/nasa-to-send-female-manikins-to-the-moon-to-study-radiation-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