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게임 초반 느꼈던 의문점이

차근차근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대략 몇몇의 미스테리와 떡밥은 이미 어느정도 밝혀졌고

궁금증도 풀렸지만 제 개인적으로 아직도 의문인 점을 적어봅니다.

1. 자꾸만 나타나서 자막싱크를 엉망으로 만드는 듀오는 어째서 엘리자베스를 원하는가?

2. 엘리자베스의 새끼손가락은 도대체 어째서 잘려있는가..?

3. 비거는 누가 어떻게 무엇때문에 개발했는가...?

4. 부커가 정신을 잃을때마다 핑크톤의 환영에서 보는 광경은 무엇인가...?

5. 왜 자막싱크 듀오는 부커를 선택했는가 ? 혹여 선택당한게 아니라 부커 자신이 선택했다면 그 이유는??

6. 콤스톡은 엘리자베스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하며 어떤 세계에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미래에선 엘리자베스는 과연 테어의 능력을 어떤 용도로 사용한것인가...?

7. 콤스톡의 사후에 엘리자베스는 어째서 지킬 필요없는 소돔의 불바다 미션을 진행해야만 했나?

8. 테어를 열고 닫는 능력은 게임상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인가 ?

9.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왜 엘리자베스여야만 하는가 ?

10. 엘리자베스는 도대체 왜 그렇게 사랑스러운가 ? 


앞으로 연재될 마무리글들에서 궁금증이 풀렸으면, 또 풀릴것이라고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위의 10가지 궁금증 중에서 이미 설명이 된 사항인데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막바지인데도 많은 것들이 미스테리하네요...

꼭 소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