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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는 천재 학자였던 페론을 부른다.
페론의 아내는 엄청난 미녀였는데, 본인이 페론의 아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한다.
페론은 금방이라도 욕을 내뱉고 싶었지만, 왕에게 거역하면 바로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내도 순순히 왕의 아내가 되려고 하자 페론은 왕과 아내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
페론은 결국 딱 한 달만 아내와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애원한다.
그 한 달 동안 페론은 몇몇 매춘부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은 드디어 페론이 미쳐버렸구나 하고 혀를 찼다.
약속했던 한 달이 지나고 마지막 밤을 끝으로 페론은 아내와 이별하게 된다.
그 후 프랑수아와 아내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피부가 썩기 시작하고 온몸의 근육이 불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페론은 죽어가는 왕과 아내를 보며 싱글벙글 웃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페론은 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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