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넷 검색하니까 장모님 치킨이라고 하던데 장모님치킨이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서비스업종사했던 사람으로 그렇다고한들 대처가 아쉬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프렌차이즈이더라도 먼저 사과하고 확인 후 다만 이런저런이유가 있었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듯 합니다. 하고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확실하게 일의 원인을 밝혀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면 아마 여론이 이정도로 난리나지는 않았겠죠...
서비스업이 내가하지 않은 잘못으로도 욕먹는게 가끔 있는 일이기에 힘들죠... 저야 사장님분 이해할 수 있죠.. 다만 대처가 아쉬웠다는거....

일단 담배가 같은 튀김반죽으로 튀겨진걸 보면
고객이 블랙컨슈머는 아니고요
무엇보다도 저 가게 대응이 정말 욕나왔습니다
1차 항의전화를 했을때 '감자튀김인거같은데 드셔보세요'
튀김옷 너머로 던힐 글자가 뻔히 보이는데도 말이죠
환불은 안된다 새로 튀겨주겠다고 고집부리다가
그럼 확인해보고 환불하겠다고 와서 보고서야 담배인거 인정하고 환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불하면서 통화로 또 '우리는 담배피는 사람이 없는데
그것만 떼내고 맛있게 드세요~' 이랬다죠
아니 쓰레기랑 같이 튀긴걸 누가 먹어요
이미 모르고 먹은것도 토나올지경인데
참 점주가 얼마나 위생개념이 없으면 저런 소리를 했겠어요
그말 듣고 기막혀서 본사랑 식약처에 신고했더니
장사 접으라는거냐면서 어린게 그렇게 살지 말라고 욕하더라네요
처음 사진을 받았을때 죄송하다고 바로 잘못 인정했으면
저 고객도 저렇게 크게 일을 벌이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어린 사람이니 사장이 좀 윽박지르면 덮어질 줄 알고
위생개념 내다버린거 다 티내가며 헛소리를 하는데 누가 그냥 당하고 있겠습니까
쓰레기가 음식에 섞여들어갔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저런 사람들은
음식 장사할 자격이 없습니다

일단 튀기기 전에 닭과 함께 튀김옷이 입혀져 함께 들어가 튀겨져 나온 상태에서 업주는 변명할 계제가 아닙니다. 억울하긴 개뿔이죠.

저거는 그냥 인성 문제 같은데.. 인성 관리까지 해줘야 하나요?

오늘 후기 보니까 본사에서 점주에게 니코틴검사 제안하니까 폐점하겠다고 했다네요
진짜 비흡연자였으면 일단 니코틴검사해서 혐의를 하나라도 벗을텐데 폐점?
진짜 비흡연자라면 왜 검사를 안받을까요?

둥둥가님
저 정도로 못하면 그냥 음식점을 해선 안 될 사람입니다..
요식업이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기본 상식이 의문스러운 응대였어요ㅠ

둥둥가79
저건 업장운영 노하우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면 당연히 갖고 있어야할 도덕적인 부분같은데요

장모님치킨
https://jangmonim.co.kr/

다른 가맹점 점주들이 요구했을 겁니다.
이미지 나빠지면 혼자죽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