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제가 그럼.
영화 보러 갈 때 전체적인 스토리와 등장 인물 등은 훑고 갑니다.
그래야 영화 볼 때 놓치는 거 없이 잘 볼 수 있음.
그냥 보면 왜 저 배우가 저렇게 행동하지? 저건 무슨 물건이지? 같이 놓치는 경우가 허다함.
기생수 같은 경우 저는 아예 해설? 까지 다 보고 영화를 본 케이스.
선을 넘는다거나. 비가 쏟아지던 날 위에서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신.
초반에 선물 받은 수석의 소품 활용이나.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같은 대사를 그렇게 배치한 이유 등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티비 돌리다가 영화 뭐가 궁금해서 즉흥적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음.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재미가 없음.
흥미가 생기더라도 이미 놓친게 많기 때문에 다시 한번 봐야 하는 불상사가 생김.
이번에 체르노빌이 갑자기 꽂혀서 본 케이스인데.
대충 체르노빌이 어떤 사건인지 알고 약간 다큐 느낌의 티비쇼니까 그냥 봐야지 하고 사전 정보 없이 1화를 보고 매우 혼란스러웠음.
캐릭터들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왜 그런 행동과 대사를 하는지 개연성을 이해할 수가 없음.
그래서 1화 보고 나무위키로 전체 훑고 2화를 보니 그런 현상이 사라짐.
참 님덜 체르노빌 별거는 없는데 걍 존재미임. 매우 잘 만듬. 안보셨으면 제발 츄라이.
제가 영화를 그냥 재미 없이 보는 스타일인듯.
아! 그냥 꽂혀서 봤는데 이해도 잘되고 존잼이었던건 매드맥스.
이건 뭐 스토리를 이해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듯.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정말 10번정도 돌려봤음.. 레전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