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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없고 살과 살이 맞닿는 그..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그냥 마주안고 몸의 따뜻함과 뼈의 단단함, 살갗의 부드러움 같은 거
느끼고 싶다ㅠㅠㅠㅠ
그게 주는 독특한 안정감이 있는디 그게 없네.....
후... 어디서 수작이나 걸어서 포옹하고 싶은데
코로나 사태로 인사하는 허그도 요새 못한지 일년이 넘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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