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는 견적입니다.
1. CPU
이거 살떄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때 한참 현역하든 울프데일 E8400을 가느냐, 아님 요크필드를 가느냐..
결국 린필드로 선택했습니다. E8400 사려고 할때는 i시리즈가 출시 이전이라 기다렸다가 샀지요..
그런데 오버도 괜찮은 cpu를 샀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오버 안한게 함정
2. MB
메인보드... 이걸 살때만 해도 뭘 몰랐죠. 그때 거의 15만원돈 주고 샀었던거 같은데...
좋은 보드 사서 오버 하나도 안하고 썼습니ㅏㄷ 엉어ㅓ어아러라ㅠㅠ
애즈락으로 살걸 그랬어요. 사실 이걸 산 이유중에는 파랗고 까맣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라는 후문이..
3. 메모리
원래.. 2기가만 쓰다가, 도저히 못쓰겠어서, 나중에 4기가를 추가로 끼웠습니다.
듀얼채널?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4. 그래픽카드
그때 제가 고민하던게 하나 더 있었는데요
렉스텍의 B'lock?여튼 레퍼쿨러 제품이었죠.
... 렉스텍으로 안간건 신의 한수였습니다. 소음이 엄청났다고 하더군요..
다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기판과 그 뒷부분 사이에 유격이 있답니다..
배송 왔을때 교환받았어야 하는건데..
5. 하드디스크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다만 5년째 아무 이상없이 잘 버텨주네요.
6. 케이스
디자인도 좋고, 다 괜찮았는데, 부속품들의 내구성이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전면 USB및 오디오 포트; 언젠가 USB포트가 케이스 안으로 쑥 들어가버리길래, 베젤 분해를 해보니
꽤나 약하게 설계가 되어있더라구요.. USB기판과 케이스를 고정하는 부분이 달랑 나사 둘과 플라스틱 조각입니다.
덕분에, 지금 글루건 및 강력본드로 플라스틱 조각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떨어져요... ㅠㅠㅠ
7. 파워
... 제가 히로이찌에대한 진상을 안것은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
교환 환불 이런거 받지도 못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시한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