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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뭐 상당히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워낙 악필이라 선생 한테 맞고 다님.... 쿠럭....
그래서 글씨 잘써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문구류에 관심을 가짐.
여하튼,
혹시라도 아직 공부하는 분이 있다면...
공부할 때 필기구 이야기를 좀 해줄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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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지랄 맞아서 책에 줄 그을 때 자를 꼭 ~~~ 대고 그었음 --;;;
근데, 해보셨겠지만,
자를 대고 줄을 그면 책과 자사이 간격이 벌어져서...
특히 책 가운데로 가면 책이 굽어져서
잘 안그어짐...
그런데, 그걸 해결해주는 녀석이 있더이다.
구글 검색에서 찾은 그림인데
"말랑말랑 자"라는 녀석이다.
저걸 대략 10년전에 보고 구입해서 지금도 책 읽을 때 마다 쓴다.
책에 딱 달라붙어서 줄 긋기 좋다.
값도 얼마 안한다.
한번 시도 해보시기를....
내가 산건 냄새가 좀 났는데 뭐...
뒀다 쓰면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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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필 말고 홀더에 관심 있으시다면....
보통 홀더 펜슬 이라고 하는 것은 스테들러가 유명한데,
2미리미터 연필심을 샤프처럼 끼워쓰는 거다.
이렇게 생긴 건데, 이 브렌드 이 모델을 가장 많이 쓴다.
보신 적이 있을 거다, 가장 우측의 둥그런 녀석은 심연기라는 심을 가는 거고,
중간은 연필심이다. 4h ~ hb ~ 4b 등 다 있다. 아 색연필 같은 색이 나는 심도 있다.
가장 좌측은 쉽게 말해 굵은 샤프다.
그런데 저 녀석의 단점은 앞이 3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서 꾹 누르면 심이 줄 흐른다.
그래서 내가 고른 것은 코.이.누어 사의 홀더펜슬로 앞이 샤프하고 똑같이 생겨서 쓰기가 좋다.
근데 이 홀더펜슬은 싼것은 무척싸고 바싼 것은 무척 비싸다.
싼거 한번써보시고 맘에 드시면 사세요.
이천원인가 주면 싼거 삽니다.
심이 보통 하나 들었으니 써보시고 심만 사던지 더 고급 제품을 사던지 하세요.
심연기(심을 가는 기계)는 저것 말고도 작은 것도 있는데 그게 가지고 저는 편한데 값이 생긴거에 비해서는 사악합니다.
여하튼 연필 과 샤프의 그 중간 을 찾는 다면 한번 시도 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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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은 대학교 입학하고 부터는 저 빅 1.0만 썼는데...
이제 우리나라에는 작년말부턴가 수입을 안한다 --;;;;
눙무리...
대학때 달필인 동기형님이 쓰시는거 보고 따라쓰기 시작했는데 우와 필기감이...
모** 1**만 쓰다가 천국을 만났.... 었는데
이제는 너무 비싸져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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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동기 하나가 세필을 좋아 했다,
나도 고등학교때 노트를 다시 정리할 때 세필로 했다.
지금이야 0.3 이런게 흔하지만 그때만 해도....
그래서 그녀석과 내가 선택한 선택지는...
로터링 제도펜이었다. 0.1 0.2. 0.3.... 등등...
단점은 가격이 사악했고... 지금도 싸지 않다...
저게 볼펜 같은게 아니라서 글씨를 빨리는 절대로 못쓴다...
--;;; 이건 비추다. ㅋㅋㅋ
요즘 같으면 하이테크펜 같은 0,3 펜을 쓰기를 권한다.
저거는 잉크도 따로 사야한다... 귀찮....
그렇지만 극강의 심플함 가는 선을 원한다면 한번 시도는 해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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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효율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이라면 투명필통을 쓰기를 권한다.
구글 검색으로 대충 찾은 건데,
이런 필통의 좋은 점은 안열어 봐도 된다.
딱 보고 여기 없네, 어딧지 다른 곳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공부하다가 펜 찾을 때 필통 다 뒤지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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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광펜 스틱형은 비추다. 내가 써보니 몇년지나면.... --;;;
특히 진하게 바르면 책장과 책장사이에 들어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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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인터넷에서 고시용펜을 검색해 보시라고 권해드린다.
제트스트림, 사라사, 시그노, 에너겔 등.... 왜국 펜이 대세다..
동아 유노크,
동아 스피디, 모나미 제타 등이 있다.
이건 써보고 자기 손에 맞는 걸 골라야 한다.
자기 손에 맞는게 있다. 국산펜도 쓸만 했다. 하지만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여러개 써보고 자기 손에 맞는거 골라야 한다.
책에 필기를 할 때는 0.3 중성펜을 쓴다. 볼펜은 감이 안좋고 부드러운 중성펜이 좋고 가늘어야 책의 행간사사이에 적기 좋다.
상표는 위에 나오는 회사들 것이 대부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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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모는
네임펜 유성을 쓴다. 파란색 ~~~
성격이 볼펜은 맘에 안들고,
수성, 중성은 또 메모에는 맘에 안들어서
네임펜을 쓰는데 보통 굵기 F도 많이 쓰지만
가늘게 적을 필요가 있을 땐 X를 쓴다
보통은 X를 지니고 다닌다.
색은 파란색 이유는 눈에 잘 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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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모는 한권에...
나는 다이어리용 굵은 노트하나를 사서 메모를 한다.
이거 언제 다쓰지 싶은것들...
겉은 하드보드이고... 페이지도 많은...
그리고 링으로되어서 페이지를 뺐다 끼웠다 할수 있는 것은 비추.
대충 이런거... 고무줄 있으면 더 좋고...
나는 저기에 책읽은거, 간단한 메모, 읽기, 명언... 약속 등등 다 적어둠...
메모를 한권에....
물론 요즘은 스마트폰 메모를 써서 적게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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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은 그림같이 가는녀석을 쓴다. 필통에 넣기 좋다
일설에는 저게 짧은 버전도 있다는데..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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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
테프론코팅 가위라는 것이 있다. 검은 코팅이 되어 있다. 가위 날에...
이 가위의 좋은 점은
테이프를 잘라도 달라 붙지 않은다.
테이프 작업 많이 하는 사람들은 꼭 써보시기를 권한다.
20년쯤 전에 내가 저 가위를 첨 알았을 땐 왜국제품뿐이라 가격이 사악했다.
지금은 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정말 좋다.
내구성은 당연히 왜국 제품이 좋으나 --;; 값이. 3배에서 5배 차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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