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ttgart Stadtbibliothek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입니다.
8층짜리 건물인데 옥상이 개방되어 있기때문에 9층짜리 건물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보이시는것과 같이 새 건물입니다. 채 3년이 되지 않은 건물입니다.
한국의 어느 건축가가 설계하고, 컨셉이 한글이라 곳곳에서 재미있게 숨어있는 한글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1년에 만원정도면 책 대여와, 도서관 시설(PC, CDP, Wi-fi)등을 무한정 이용할수 있습니다.
어딜가나 서식하는 무개념님들 때문에 빡칠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옥상에서 담배를 필수 있으니까요.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못찾아서 아쉽네요ㅠ_ㅠ
어느 도서관이나 마찬가지지만 책이 많고 책 읽기 좋은 도서관입니다.
8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요기와 커피도 즐길수 있고
2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서 심심하면 아이들 구경하며 마음을 정화시킬수도 있습니다.
DVD도 많고 그자리에서 꺼내서 컴터에서 볼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지하와 8층에만 있어서 가끔 불편하다고 느낄때도 있지만 엘레베이터가 세대라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습니다.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도서관이 재미있을리 없어서 그냥 안가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먼저 찍은 사진들 몇장 보여주며 꼬셔서
조용히 안에 구경시켜주면서 설명해주고
카페에서 커피사서 옥상에 올라가서 탁트인 전경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없던 분위기도 막 생기면서 분위기가 정말 로맨틱해지면서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