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어느 커뮤니티 글들을 막 보다가, 학점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댓글들을 봤는데요.
한분이 댓글로 시험치고 딱 망했다라고 생각했는데A+이 나왔다고, 평소에 맨앞에 앉아서 필기를 열심히해서 교수님이 좋게 봐주신건지 신기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사는 친구들이 막 친한 교수님 수업을 들어야 점수를 잘 받는다고 이야기할때도, 당연히 농담이겠거니 했는데 한국 대학들은 진짜 교수님이 원하면 원래 학생이 받을 점수보다 더 잘 주고 그럴수있는건가요??? 어디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도 아니고 무려 대학교인데....??
한국 대학 졸업생들 70%이상이 B학점 혹은, 그 위로 졸업한다는것도 사실인가요?? 이건 뉴스에서 학점 인플레이션이라면서 이야기하는걸 본건데 진짜 저런식이면 대학교 졸업장과 성적표가 가지는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는 일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