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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95180
    작성자 : nomadian
    추천 : 1
    조회수 : 1209
    IP : 220.127.***.7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8/18 09:43:25
    http://todayhumor.com/?animal_195180 모바일
    혹시 <이첨판/삼첨판 폐쇄부전증>을 앓고 있는 반려 견주님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이런 기괴한 이름의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5살 된 말티즈 견주입니다. ㅠㅠ 슬개골탈구, 백내장, 녹내장, 자궁축농증, 만성 기관지염, 치매 기타 등등..

    말티즈가 유전적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발병하는 질병은 거의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새로운 질병을 알게 된 이후 어제 밤에 마음이 너무 안좋아져서 뒤숭숭 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벌써부터.


    검색해보니까 말티즈만 걸리는 건 아닌 거 같고 푸들이나 요크셔, 포메, 미니핀, 치와와 등 

    왠만한 토이그룹은 대개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 유독 말티즈가 확률이 많이 높은 것 같더라구요.



    이 병에 걸린 말티즈 견주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로만 검색을 해봤는데 꽤 많이 나오네요.

    보통 10년, 15년 이상 노령 말티즈의 경우 기침 몇 번 해서 병원 갔더니 이 병 판정 받고

    사실상 평생 관리에 강심제, 심장약, 혈압약을 먹어야 하고 

    심지어 민간요법으로 비아그라를 처방 받는다는 견주분들도 계시고 참 난리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비아그라, 팔팔정, 시알리스 같은 남성성기능개선제가 강심제 효과가 있어서 심장약 대용으로 먹이는 견주분들이

    일부 계신 것 같아요...ㅠㅠ 


    우리 아이는 올 해 초 겨울에 잠깐 급성 기관지염? 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기침을 하길래(저희는 그게 기침인줄도 몰랐어요.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계속 크윽 크윽 하길래 

    목에 뭐가 걸렸나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감기걸린거라고. 약을 지어주더군요. 

    한 며칠 사료에 약 섞여 먹였더니 기침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물을 마시거나 흥분해서 호흡이 가빨라지면 목에서 가레가 낀 듯한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냥 사람이 목이 갑갑할때 크흠 크흠 하는 것 처럼 아주 작게 목에서 그릉 그릉.. 콧물 훌쩍이는 듯한 소리?

    잘 표현이 안되네요. 아무튼 기침은 아닌데 목에 가레가 낀 것 같은 소리를 한 두번씩 내요.


    저는 막연하게 감기 한 번 앓고 났더니 기관지나 폐가 어느정도 손상을 입었구나.. 말티즈가 유전적으로

    호흡기관이 약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우리 아이도 그 확률에 포함이 되는 구나 하고 관리 잘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첨판 폐쇄부전증을 고민하는 이유는 정작 다른데 있습니다.


    불과 한달 전 정말 최악의 폭염이 막 시작될 무렵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이겨내던 어느 밤이었는데요. 평소와 다를 바 없었는데

    그 날 저녁부터 아이가 호흡이 가빨라지고 계속 헥헥헥 거리더군요. 

    작년 여름에도 한 번 이런 적이 있어서 미용을 하고 털을 짧게 깎아 주고 여름을 보낸 기억이 나요. 

    저희는 해마다 여름이면 털을 짧게 유지해주는데 하필 그 날이 미용을 하기 전날이었습니다. 털이 꽤 길어 있는 상태라

    더위를 많이 타나 보다 하고 냉수건에 몸도 적셔 주고 하면서 내일까지만 참자 하고 잠자리에 들었죠.

    그런데 아이 상태가 평소와 좀 다른겁니다. 원래 자려고 누우면 발라당 바로 누워서 자는데 

    그 날은 계속 헥헥헥헥 거리고 호흡도 가빠르고 잠도 못자고 계속 앉아서 고개만 떨구고 있더군요.

    사실 이 때 좀 더 상태를 알아봤어야 했는데 저희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까지만 행동을 취했습니다. 

    더위를 먹은 줄 알았으니까요. 마치 열사병 증세같았어요. 그런데 열사병에 걸릴 만큼 더운건 아니고 낮에 과격한 산책을

    하지도 않았는데 뭔가 이상했지만 어쨌건 제가 아는 지식의 범위 내에서는 이유 없이 헥헥 거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이유를 어느정도 알게 되었어요. 이첨판 폐쇄부전증 초기 증상이 심장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폐에 물이 차게 되는데, 이렇게 폐에 물이 차게 되면 폐수종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가 저렇게 호흡 곤란, 헥헥거림처럼

    마치 열사병 걸린 것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예방법을 알아보니까 일단 최대한 더위를 타지 않게 해서 체온 상승을 막아야 하는 것과 과격한 달리기를 시키지 말아야 하고

    체중관리 기타 등등 평생관리 질환이더군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혹시 폐쇄부전증 앓고 계신 견주 분 계신가요 ? 예방법이나 관리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이 부분도 검색을 해 보았는데, 한국에서는 딱히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고, 그냥 약으로 상태가 나빠지는 것만 방지해야

    하는 수준인 것 같고, 일부 견주분들은 일본으로 원정 치료를 가시더군요. 일본에서는 이 병을 수술할 수 있는데

    완치율이 90% 된다고.. 자기는 일본 가서 치료 받고 올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몇 년 전 심장병 판정 받은 분들께 쪽지나 댓글로 지금 상태는 어떤지 여쭈었는데 대부분 하늘나라 갔다고 

    하시네요. 1년, 2년, 3년 정도 전에 심장병 판정 받았으니 아마 그 안에 전부 무지개다리 건너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원인으로는 치석도 언급이 되고, 심장에 무리를 주는 단백질을 줄여야 된다고 하는데 

    사실상 고기성분 급여를 제한하고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급여를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아직 증상은 안나타나는데, 벌 써 몇 번 의심증상이 보여서인지 지금부터 관리를 해주고자 합니다.

    혹시 노하우 같은거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8/19 13:03:37  220.123.***.59  날아갈꼬야  70347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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