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회사에 수익을 많이 가져다 주는 사람이다.
성실한 사람, 협동을 잘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 정의로운 사람 모두 수익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들이다.
가정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가정에 행복을 많이 가져다 주는 사람이다.
돈을 잘버는 사람, 요리를 잘하는 사람,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 모두 행복을 가장 많이 가져다 주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들이다.
취업 준비생들의 착각은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이며 성실하고 실력과 능력, 스팩이 좋은가를 이력서, 자소서, 면접에서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얼마나 돈을 잘 벌 것 같은 사람인 것이다.
회사 신입사원들의 착각은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이며 성실하고 실력과 능력이 있는가와 윗사람들에게 잘보일 것인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얼마나 회사에 돈을 잘 벌어다 주며, 돈을 잘 벌도록 도와주는 사람인가다.
회사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중간 간부들의 착각은 자신이 얼마나 조직을 잘 관리하고 라인을 잘 서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얼마나 회사에 돈을 잘 벌어다 주며,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인가다.
회사 이사, 상무, 전무 등 임원들의 착각은 자신이 얼마나 기획을 잘하고 리더쉽이 좋은 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은 얼마나 회사에 돈을 잘 벌어다 주며, 수익을 많이 내는 사람인가다.
회사에서 이런 착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모두가 미생인거다.
회사는 친목단체도 아니고, 군대조직도 아니며, 정치집단도 아닌 바로 '돈'만 버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가장들의 가장 큰 착각은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모든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이다.
가정에서 주부들의 가장 큰 착각은 요리 잘하고 살림 잘하면 모든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이다.
가정에서 자식들의 가장 큰 착각은 공부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이다.
가정에서는 모든 가족에게 사랑과 행복을 얼마나 많이 주는 사람인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가정에서는 많은 시간을 돈문제로 집중한다. 정작 필요한 행복에 대해 집중하지 못하는 우리가 미생인 것이다.
가정은 돈버는 곳이 아니고, 조직적인 곳도 아니며 계산이 필요한 곳도 아닌 바로 '사랑'과 '행복'이 있으면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떤 미친 회사가 수익을 가장 많이 내는 직원이나 임원을 왕따시키거나 좌천시키고 해고 시키랴.
어떤 미친 가정이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이나 주부를 존중하지 않거나 외면하랴...
집중하자
회사에서는 돈을 위해
가정에서는 행복을 위해
회사에서 돈을 잘벌면 가정에서 돈문제가 해결되고
가정에서 행복하면 회사에서 돈을 잘벌수 있도록 집중할 수있는 문제가 해결된다.
그걸 해결 못하는, 그래서 우리 모두가 미생의 결론인 거다... 쩝... 소주 땡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