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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und_195
    작성자 : 현기증
    추천 : 13
    조회수 : 1379
    IP : 115.137.***.112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11/21 09:41:36
    http://todayhumor.com/?sound_195 모바일
    입문자 기준의 알기 쉬운(?) 음향기기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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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들어가기에 앞서

    - 오늘의 유머 음향기기 게시판 개설 기념 + 음향기기의 매력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은 작성되었습니다.

    - 매우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 더 주관적인 관점에서 정리하기 때문에, 본 내용이 절대진리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 또는 저처럼 관련 지식 습득 또한 재미로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짧은 지식이나마 정리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참고용으로 받아들여주시고, 놓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REFERENCE? FLAGSHIP?

    - 우선 전자기기(헤드폰, 이어폰, mp3플레이어,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등)에선 두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 바로 레퍼런스(Reference)와 플래그쉽(Flagship)

    - 우선 여기서 조심해야할 부분은 레퍼런스와 플래그쉽 외에 다른것들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번들(bundle)이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부속품(덤)과, 다양한 바리에이션(생활방수,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등)

    - 레퍼런스급은 보통 그 회사의 방침이나 철학을 담은 물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가끔 얘랑 플래그쉽이 동일한 경우도 있음)
      플래그쉽은 보통 그 회사의 가장 고가(재료나 기술력이 가장 밀집한 녀석)
      2015년 현재 소니 헤드폰으로 예를 들면 레퍼런스급은 MDR-1A(20만원 중반대), 플래그쉽은 MDR-Z7(60만원대)
      MP3플레이어라면 nwz-a15(20만원대)가 레퍼런스, nwz-zx2(120만원대)가 플래그쉽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삼성핸드폰이라면 갤럭시 S시리즈를 레퍼런스 겸 플래그쉽이라고 해야하나...

    - 그렇다면 플래그쉽이 당연히 레퍼런스보다 좋지 않나?
      당연한 이야기!!! 다만, 애초에 이런 리뷰까지 찾아 볼 사람이라면 가격대 성능비를 무시하진 않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지금 시대를 지배하는 것은 돈! 같은 회사 물건이면 비싼게 당연히 좋음)
      그리고 모니터나 프린터, 그래픽카드 같이 시각적으로나 성능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물건이면 모를까, 
      상대적으로 둔감한 청각에서 이야기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 사족으로 다른 감각에 비해 청각은 어느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절대적인 기준이 존재하기 보다는, 보통 비교급으로 진행 됩니다.
      시각처럼 픽셀수에 따라 눈에 띄게 체감이 온다던가, 미각처럼 확연하게 맛이 구별되진 않습니다.
      게다가 음향기기에는 결국 OUTPUT하는 수단에 불과함. 즉 원 소스인 음원과 INPUT인 작업환경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똑같은 IU의 '좋은날'(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예시로 듭니다.)이라도 세가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2. INPUT 즉 소리를 듣기 전 과정

    - 전문가가 아닌 입문자 혹은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는 글임을 다시 한번 알립니다.

    - 우선 우리는 이 단계에서 어떤 행위도 할 수 없습니다.

    - 단 프로 음악가 혹은 지망생이라면 예외. 아니면 인터넷 방송을 위해 마이크를 구하려는 분들이라던가... 본인이 창작자로서 활동하신다면 애초에
      이 글은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 즉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소니 MDR의 카피라이트인 '작곡가는 처음과 싸우고, 가수는 음악의 싸운다.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면 된다.'
      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음. 


    3. SOURCE, 즉 음원

    - 아날로그 음원 즉 카세트, 레코드, 혹은 생 귀(직접 듣는 행위)는 애초에 신경X. 카세트는 이미 사장되어가고 있고, 레코드는
      전문적인 부분에서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경험하지 않은 부분을 다루는 것은 말도 안되죠. LIVE 소리는 이거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 주로 여기서 설명할 것은 디지털 음원 즉 mp3, CD, FLAC등을 설명할 겁니다.

    - MP3는 워낙 유명하지만, 초입분들에 한해서 128kbps라던가 192kbps라던가 하는 수치를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mp3자체가 원음을 디지털화하면 너무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압축을 통해서 작은 용량(일반적으로 1곡에 3~4mb)으로 만듬
      쉽게말해 이때 어느 수준까지 자를것이냐가 저 수치, 당연히 높을수록 원음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128/192/320 kbps의 음원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이론적으로는 192kbps이상에서의 음질 차이를 감지하긴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의 감각은 얕볼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구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속칭 황금귀, 골귀), 일반인들도 정확하게 그 차이를 
      짚어내지 못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든 어쨌든 차이를 느끼긴 합니다.
     (애시당초 192kbps 이하의 음질로 괜찮은분들은 음향기기입문에 부정적이신 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내용도 크게 의미가 없음)

    - 그리고 여기서 부족했는지 나온 음원이 최근에 유행하기 시작한 FLAC 즉 원음.
      이 원음이라는 표현이 애매한게 보통 CD(음악은 주로 CD로 판매했으니까...)를 그대로 컴퓨터로 옮긴 것을 WAVE파일이라고 함
      그 음을 가장 손실이 적게 압축한 파일 형식을 FLAC(애플은 따로 ALAC라는 파일형식을 고수하고 있음. 더럽게 폐쇠적임)
      다만, 최근 음악시장의 발전(인지, 상술의 발전인지 모르겠지만...)으로 인해 CD를 만들면서 생기는 음원 손실을 줄인 파일들도
      등장함.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CD보다 더 좋은 상태의 음원 역시 존재합니다.
      (물론 CD보다 더 좋지않은 음원 또한 존재함. mp3를 flac으로 바꿔봤자 내용이 바뀌는건 아니다보니...)

    - 그리고 몇몇 음원사이트에선 이 flac음원들의 가격을 엄청난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4. 여기서 부터가 본론이랄까, 음향기기에 돈을 쓰게 되는 이유가 됨.

    - 자, 당신에게 시가 5000원짜리 편의점표 이어폰+휴대폰의 조합이라는 OUTPUT 즉 음향기기가 있습니다.
      이 장비로 당신이 128kbps와 flac음원을 구분한다면 정말 0.01%안에 드는 골귀인증.

    - 쉽게 말해 1등급 A++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나 시판되는 롯데리아 햄버거 패티나, 양념에 푹 절이고, 싼 맛나는 조리법으로 
      조리한다면, 눈치채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일반인들은 알아채기 힘듭니다.

    -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가격대별로 음향기기가 존재한다는 뜻.
      (그게 아니라면 SoXX라던가 AKX라던가 BOXX라던가 젠하XX 회사는 다 사기꾼이게;;?)

    - 하지만, 음식도 100만원짜리 음식과 2만원짜리 음식을 구분 할 수 있는 사람이 적고, 처음 접한 사람은 아 이게 좋은 것이구나
      하고 알아채기 힘든것처럼, 음향기기 역시 그러하죠.(본인이 절대청각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런글 읽지 말고 살수 있는 가장 비싼걸
      사세요.)

    - 자 본론. 그럼 우리는 경제학의 굴레에서 살고있는 인간으로써,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질문에 아는 내용을 끼적끼적대기 위해
      여지것 한페이지가 넘는 글을 썼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5. 각 기기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자.

    -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우리가 듣기 위해 필요한 수단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 이어폰은 휴대에 정말 용이하고, 헤드폰은 휴대가 편하지만, 이어폰 보다는 좀...,, 스피커는 휴대용 딱지가 붙은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는 휴대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듯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거기에 속함)

    - 그럼 바꿔 말하자면 같은 가격일 때 스피커>헤드폰>이어폰 순으로 음질이 좋다고 봐도 무방함.(정상적인 가격일 때)

    - 즉 정말 가격에 비해 좋은 소리를 듣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스피커를 바꾸세요. 그게 최고
      30만원으로 최고 음질을 듣고싶다? 하면 스피커를 30만원짜리로 바꾸시는게 정답입니다.
     (어떤분은 음질향상을 위해 집을 만드셨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죠)

    - 단 헤드폰과 이어폰이 단순히 스피커에 비해 가성비가 안 나온다고 안 살 물건이 아니라는 것이죠.
      (음악을 듣는데 장소에 제한이 없는 몇몇 축복받은 재택근무자들을 제외한다면...)


    6. 헤드폰과 이어폰

    - 헤드폰과 이어폰은 또 각각 두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헤드폰은 밀폐형과 오픈형, 이어폰은 커널형과 오픈형.
      말이 다른 것 같지만, 결국 착용 시 외부와 소리를 공유하냐 안하냐의 차이.
      (물론 더 자세히 분류 할 수 있습니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저는 차음에 기준을 뒀습니다)

    - 그리고 당연하지만, 더 불편할 수록, 더 기능이 적을 수록 같은가격에서 올릴건 음질뿐입니다..
      바꿔말하면 부가 기능이 들어갈 수록 가격이 올라가거나, 음질이 안좋아지죠.
      그래서 음질순으로 따진다면 오픈형 헤드폰>밀폐형헤드폰>>오픈형이어폰>커널형이어폰(같은 가격대일 시)
      다만 오픈형은 주위에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죠.
      (오픈형 헤드폰은 휴대가 힘들다고 보면 됨. 단 자전거를 타면서 음악을 들을경우 밀폐형보단 오픈형이 단연컨데 더 좋습니다.)

    - 그래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추천받고 싶을때는 최소한 '아웃도어' 즉 밖에서도 쓸건지, '인도어' 실내에서만 쓸건지에 따라
      추천상품의 종류가 다르게 됨. 

    - 물론 가격의 변수를 넣는다면, 당연히 50만원짜리 커널형 이어폰이 5만원짜리 오픈형 헤드폰보다는 좋은 소리를 냄.
      (안그러면 그 비싼 이어폰을 누가 살까요... 포기하고 살지...)

    - 그러다 보니 어느것이 가장 좋은 음향기기냐라는 질문에 답은 이미 나와있음. (비싼거! 비싼거! 겁나 비싼거! 집값같이 비싼거!)

    - 특정 가격대에서, 특정 용도로 사용할 시 어떤 것이 좋냐는 질문이 바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하실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난 10만원대의 가격대에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이어폰을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처럼
      다만, 3000원짜리 물건도 아니고 비싼돈 들여서 사는 것만큼 꼭 전문샵에가서 '청음'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MDR-1A를 구입하려고 가까운 샵(저같은 경우에는 수원역의 애플샵과 핫트랙스를 이용했었습니다.)에서 청음을 해봤습니다.
      애플샵을 간 이유는, 아이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들을려다 보니 MDR-1ADAC같이 라이트닝케이블이 구비된 곳은 애플샵이....

    - 마지막으로 고민해야할 포인트라면

    - 헤드폰은 착용감(겁나 중요함 별 다섯개), 착용시 모습(이것도 중요함. 다만 얼굴이 두꺼우시면 패스), 음질(당연하잖아...)이
      고려대상이고, 추가로 블루투스 지원(극단적 무선성애자), 노이즈캔슬링(아무도 날 방해할수 없으셈), 통화가능여부 등등을 체크하셔야하죠.
      다만 블루투스 모델 같은경우 당연히 충전이 필요합니다.

    - 이어폰의 경우도 착용감, 음질, 무선 여부등등이 필요함.

    - 자세한 제품에 대한 추천 및 평가는 자신의 유려한 손가락으로 구글 및 골든이어스, 시코, 기타 음향기기 전문 카페 혹은 대형커뮤니티의 
      음향기기 게시판을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거기서 아무리 좋다고 한들 자신의 귀와 안맞을 확률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구요.


    7. 블루투스

     - 블루투스는 세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혹은 네가지)

     - APTX코덱을 사용하는가? (음질에 영향을 줌)

     - Bluetooth 4.0이상 모델인가? (반응속도에 영향을 줌)

     - 충전시간은? (실컷 풀차지했는데 2시간밖에 못쓴다면...?)

     - 그리고 NFC기능 탑재인가?(아이폰이라 해당사항 없음...)

     - 물론 위의 사항은 원형 예를들면 MDR-1ABT의 경우 MDR-1A라던가의 소리를 무선으로도 제대로 낼 수 있는가의 문제지,
       위대하신 열역학 2법칙에 의해 소리가 안좋아지면 안좋아지지 무선기능을 추가했다고 더 좋아질 순 없습니다.


    8, 스피커와 우퍼

    - 6번 내용이 head-fi 즉 휴대용을 겸한 내용이었다면, 8번은 pc-fi 즉 컴퓨터가 필요한 음향기기
     (아 물론, 나는 짱짱맨이라 pc가 아닌 전문 음향재생기기가 있다면.... 부럽다!!!)

    - 얘도 큰 틀에서 두가지로 나눔. 액티브냐 패시브냐. 당연히 패시브가 돈이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돈이 더 들어간다는건 더 좋다! 물론 패시브에도 디지털사운드를 아날로그로 바꿔줄 앰프가 필요합니다.)

    - 입문자 대상(본인도 입문자이기 때문에)으로는 당연히 액티브(추가 전원연결 필요한)스피커에 대한 이야기 뿐입니다.

    - 스피커를 사려고 보면 2채널, 2.1채널, 5.1채널, 7,1채널 등으로 나뉩니다.

    - 앞에 숫자는 보통 스피커의 개수, 뒤의 .1은 우퍼의 유무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10만원의 2채널, 2.1채널, 5.1채널의 스피커중에 가장 음질이 좋은건?
      (당연히 2채널이죠. 단순계산 2채널은 개당 5만원짜리, 2.1채널은 2~4만원짜리, 5.1채널은 1~1.5만원짜리)

    - 다만 용도에 따라 다른 것이 음악감상용은 2채널, 게임용은 2.1채널, 영화감상용은 5.1채널이 더 좋은 효과를 가집니다.

    - 스피커는 기본적인 소리가 나온다면, 우퍼는 저음 증폭효과.


    9. DAC? DDC? 헤드폰앰프? 사운드카드?

    - pc-fi에서 소리가 나오는 원리는 컴퓨터 파일-사운드카드-선-스피커입니다.

    - 다만 최근에는 사운드카드가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고,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쓰는 경우도 있음.

    - DAC는 외장형 사운드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usb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긴 물건.

    - 헤드폰 앰프는 좀 더 복잡한데, 이왕 내용도 길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상관없지 싶으니까... 더 적습니다.
      (아닌 분들은 이미 <- 혹은 다른글을 읽으실테니까...)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저렴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사실 얘가 필요없어요.
      근데 몇십만원하는 헤드폰 중에서는 음질향상을 추구하다보니, 저항값이 높아져서 소리가 크게 안들리는 애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쉬운 예가 300옴 이상의 헤드폰들...)
     그런 애들을 100% 활용하기 위해 나온것이 이 헤드폰앰프

    - 즉 싼 헤드폰이나 저항값이 낮은 어디 써도 괜찮은 헤드폰에는 크게 필요가 없음.(물론 음질은 좋아지지만, 미세하달까...)


    10. 결론

    - 마지막으로 한번 더 언급하자면, 입문자를 위한, 입문자의 시선에 맞춘 글이기 때문에 굉장히 내용이 허술하고 빈약함.

    - 본인이 정말 음질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포기할 수 있다. 하시는 분은 스피커에 돈을 올인하세요. 그게 짱짱좋음.

    - 그게 아니라면 헤드폰을 추천하지만, 얘도 약점이 있음. 더울때 땀참.

    - 그러니까 헤드폰을 구매하실분은 어쩔 수 없이 이어폰도 같이 사야함.

    - 그리고 본인이 정말 무료(라기보단 번들)음향기기에서 벗어나 음향의 맛을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딱 10만원선에서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스피커 Creative T30을 처음 사서 음악을 들었을 때 음의 해상력(악기소리가 구분되기 시작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리고 MDR-1A(얘는 무리한거 맞음. 다만 기존에 쓰던 헤드폰이 AKG430이라 좀 더 욕심을 냄)를 처음 사용할때의 그 만족감
      마지막으로 이어팟을 쓰다가 jays A-jays 5를 사용하면서(정확히 컴플라이 폼팁까지 쓰면서) 생기는 음악의 변화 등등
      최종적으로 HD600을 업어와서 듣고 아 이래서 오픈형 오픈형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결국 본인에게 맞는게 있는걸 찾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살 때는 꼭 청음이 필수. 듣고 삽시다.
      제가 Sony MDR-1A를 산 이유는 MDR-1ADAC를 먼저 청음해 봤을 때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충전이나 가격에 비해서
      MDR-1A가 나쁜점을 못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건 본인기준이고, 다른 리뷰어들은 MDR-1Adac가 그 가격차이 그 불편함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심. 

    - 그리고 HD800이나 MDR-Z7같이 아직 도전도 못할 기기를 PHA-3와 NWZ-ZX3 (다 합치면 저렴한 중고차 값 나오는...)을 지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pc-fi나 실내음악감상 기기에 몇천만원 가벼우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개개인의 만족이지, 취미생활에서마저 열등감 느낄 필요는 없으니까요.
      또한 처음부터 확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는 맛도 또한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내 블로그에 있던 글을 수정.
    MP3에 대한 설명에 대한 출처 : http://ospace.tistory.com/101 - JaPa2님의 Sample rate(샘플레이트)와 Bit rate (비트레이트)글
    원작성자는 박재성([email protected])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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