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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때문에 쥬지가 몸에서 떨어져나감
-> 쥬지를 팔에 붙이고 혈관까지 접합시켜서 다시 피가 흐르게 해서 살려냄
-> 그렇게 몇년간 팔에다 쥬지 달고 살다가 원위치 시킴
원본 기사는 모자이크긴 하지만, 실제 팔에 쥬지 달린 사진까지 있음
하지만 머리카락은
신경 영역이 달라서 팔에 달려 있을 때는 팔의 일부로 느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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