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황신도들은 진실을 모두 음모론으로 치부하기때문에
반대만 있겠지만
답글이 길어 여기에 씁니다.


황교수의 잘못도 아직 안드러났습니다.
황교수와 그의 측근들 그리고 미즈메디를 비롯해 모든게 이상합니다.

전 그들도 잘못이 있음을 분명히 언급해왔고
황교수의 능력면에 있어서 부정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황교수의 논문조작과 줄기세포,난자체취에대한 책임문제에대해
황신도들의 대답은 늘 한결같습니다.

왜 황교수에게만 책임을 묻는가?
황교수는 억울하다..던가
황교수는 책임이 없다고까지 하더군요.


그러니깐님의 황당한 글에대해 답변이니
잘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똑같은 잣대로 다른 조작이 의심되는 논문도 심사하고
그 논문들도 취소해야한다고 울부짓지 않는 겁니까?

>>지금 황교수의 논문조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언론도 과학계도 세계언론과 세계과학계도 그것에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 모든 논문을 이야기해야 합니까?

아예 전세계 논문조작도 검증하자고 할까요?

(그러니깐)-->섀튼은 무사무사 넘어갈거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는 말이 없나요?

>>우리의 인권얘기할 때 조선일보에서 북한인권은 왜 거론하지 않느냐고 떠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인이고 미국과 관련된 일이므로 미국학계에서 결정할 일입니다.

지금 조작에관해 이야기하고있고 섀튼이 조작에 관여했는지에따라 그의 거취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가 황교수와함께 논문을 조작했다면 그도 처벌이 될 것이고 그는 즉시 퇴출됩니다.

(그러니깐)-->왜 자꾸 주변인물은 그만 언급해라고 물을 흐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만 언급하란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논제는 황교수의 논문조작과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친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분명 그와 관련된 이들도 처벌 대상입니다.
하지만 주된 책임이 그에게 있기때문에 그를 먼저 언급한 것입니다.
여지껏 황교수만 찬양받을 때는 언제고 문제가 생기니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돌리려합니까?

(그러니깐)-->의도적인 조작이나 사기를 당한 멍청한 피해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논문을 제출할 때 그것이 진실이었습니까? 아니면 조작이었습니까?
당시 논문 제출때와는 다르게 분명 결과물이 달랐기때문에
황교수에게 책임이 없다는둥 멍청한 피해자라는 둥의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논문의 첫저자이자 책임저자는 황교수입니다.
그 말은 그 논문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부분의 책임은 황교수에게 있음을 뜻합니다.

멍청한 피해자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조사위에선 줄기세포 자체가 없는데 무엇을 바꿔치기했냐고 반문합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황교수가 말한 것 자체가 거짓말이란 뜻이 됩니다.

황교수의 말도 계속해서 바뀝니다.
처음엔 완성된 줄기세포 자체가 바꿔당했다고 하더니
다음엔 줄기세포가 배양 단계에서 바꿔치기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문의혹제기도 있어왔음에도 이를 부인해오다
MBC가 제기하자 말을 바꾼 것도 황교수였고

난자체취,매매와 관련된 부면도 난자 제공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가
이후엔 그들이 원해서 난자를 체취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현재 난자체취로인한 피해를 자세히 언급하지 않아 약 1/5여성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황신도들은 과학을 위해선 그깟 희생쯤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가 수도없이 말을 바꾸고, 논문을 조작하고, 말을 한 것을 지킨 것이 없는데
도대체 왜 그를 숭배합니까?


몇가지만 묻고 싶군요.
왜 황교수는 실험조차 하지 않고, 잘모른다고 말을 바꾸면서
논문의 저자는 황교수로 되어있는겁니까?

그외에도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 논문의 저자로 되어있는겁니까?


또한 국내에서만도 줄기세포연구팀만 80여개나됩니다.
모두 열악한 환경가운데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독 황교수가 언론과 친해서 그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지
그가 어떻게된다고 우리나라의 생명공학분야가 망하는게 아니죠.


마지막으로 전 황까는 아닙니다.
황신도들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근거없는 음모론이나 만드는 이들과
일본극우처럼 왜곡,날조하는 이들을 싫어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