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봐주시는 분 중에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기능에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병원에서 해주는 치료 및 약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잘 챙겨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
글쓴이는 23살에 갑상선암에 걸려 3.4cm로 임파선까지 전이되어
전 절제술을 받았으며, 서서히 회복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손가락을 시작으로 손목, 어떤 날엔 어깨,
대퇴골 등등 전신에 극심한 통증이 돌면서
간단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조차도 힘들어 병원에 가보니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글쓴이는 갑상선암 외에도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 건강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며, 갑상선을 전 절제한 환자는 채네에서 비타민D를 순환을 시키지 못해 보조 식품으로 먹어야 하는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수술을 한 병원에선 초기 6개월만 약을 주고
그 후로는 먹든지 말든지 무책임한 말로 후처리도 엉망이였다.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로 면역이 회복되다 자가면역질환 장애인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리게 된 것을 알고서 억울하고 화나고
주치의를 원망했지만 병원 상대로 영양학적으로
병의 역학조사를 일반인이 증명하기 어려워 포기를 하게 되었다.
현제는 꾸준히 약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워
완치 불가의 "불치병"이다.
지금과 같이 코로나 때문에 면역이 중요한 시기에 글쓴이는 면역력을 키울 수 도 없다. (면역향상->류마티스인자 증가->관절염증 증가->관절파괴->건강악화) 항상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올루미언트를 복용 중이다.
첨부한 사진은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린지 14개월만의 손목 엑스레이사진이며 글쓴이의 병에 진행상황이 빠른 편이긴 하나 이러한 상태로
진행되면 30대에 침대에서만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들 젊다고 건강을 나중에 챙기는 일이 없게 하루라도 더 빨리
건강을 유지하기 바라며, 너무 의사를 믿지 말고 건강 공부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