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장관리란? -
사귀지 않는 여러 이성에게 지속적 관리와 숙주의 감정조정을 통한 감정.
물질적으로 애인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영유하는 행위.
2. 어장관리의 원인
내가 보기에 어장관리의 원인은 유감스럽게도 연애에 미숙한 남자 본인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남자가 관리를 당하는 유형이 많으니 남자라고 칭하겠다.
그 숫자나 일반성에 있어서 상대가 될 수 없다.
여튼 연애에 미숙한 남자들의 착각에 의해서 어장관리는 이루어지며,
실제 어장관리를 잘 할경우 여자들은 많은 혜택을
볼 뿐더러 꼭 물질적이 아니라도 언제나 재미있고 아주 편리하다 !
어찌되었건 일차적인 원인은 남자들이 스스로 어장에
걸어들어간다 ! 란 것인데, 이는 헛된 희망과 집착의 교묘한
양념에 의한 절묘한 하모니라고 할 수 있겠다.
3. 어장관리녀의 분석 및 생성과정
어장관리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어장관리녀는 단순한 된장녀일 뿐인가?
그렇다고 볼수는 없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된장녀 = 어장관리녀 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다.
그러나 꼭 어장관리녀라고 해서 사치스러운 된장녀라고 보긴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즉 ! 된장녀는 어장관리녀의 부분집합으로서 어장관리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적당한 감정 자체를 즐기는 어장관리녀가 많이 있으며 이들이 꼭 사치스럽게
남자를 다 뜯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주변에 많이 널려 있다.
어장관리녀는 대개 중상위의 외모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최상위 외모를 지닌 사람은 된장녀로 화하거나 혹은 천사로 변모한다.
이유인 즉슨 남자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애초에 들이대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주위에 남자의 찬양과 들이댐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 말하자면 어느정도 적당히 괜찮기도 하면서
내가 잘 들이대면 사귈 수 있을 것 같은 헛된 희망을 주는 그런
여자라, 우리주위에 쉽게 보이며 대개 한과에 하나씩은 꼭 있다.
결국 주변에 갓 복학한 외로운 복학생과 새내기가 하악하악
거려주며 봉사한 덕택에 여자가 쉽게 남자를 이용할 수 있다는 그런 편리함에 빠져 들게 되어
남자에게 약간씩 감정적 편의를 제공했을때 수많은 즐거움과 혜택이 날아든다는 사실을 배운
조금 꾀있고 활동력 있는 여자가 어장관리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할 수 있겠다.
* 말하자면 대개의 외로운 남자들의 굽신굽신 대는 행위로
여자가 남자를 대하는 일반적 태도가 나빠졌다 이말.
3. 어장 탈출 및 어장관리녀 대처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굽신굽신 대며 집착하거나 헛된희망을 가지지 마라 !
아니 애초에 '사귈만한 여자가 아니니 치워라' 가 정답 이라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이런 재미를 맛본 여자는 단순히 친구라고 하면서 수많은 남자들을 거느려 애인이 있고,
어지간히 쿨하지 않고서야 평범한 남자들은 견디기 힘들다 할 수 있다.
그래도 대처법을 알리자면, 어장관리녀는 스타로 치면 진동형 타겟과 같아서 앞에서 굽신대는
남자에겐 강하고 앞에서 강하게 나오는 남자에겐 약하다 할 수 있다.
비록 본인이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여자를 좀 하찮게 보면서
( 말이 이상하게 되었지만 어장관리 당하는 사람들은 좀 하찮게 볼 필요가 있다. ) 스타일을
깔끔히 꾸미고 매너를 익히고 대화주제와 한두가지 취미를 가지고 말할거리 놀거리를
좀 연구해서 약간만 신경써라.
연애에 되게 달인이 되라는 소리가 아니라 약간의 센스만 갖추면 된다. 지금 상황에서 당당해져라.
덧붙여서 한번씩 오는 문자와 사귀지 않는 여성의 쓸데없는 애교에 녹지마라.
애교는 사귀는데 필요한 하나의 덕목이긴 하나, 사귀지도 않는데 너무 녹아서는 곤란하다.
아무데나 애교 뿌리는 사람은 그냥 원래 그런 녀석이려니
생각하고 무덤덤히 대해야 한다.
집착하지말고 가끔씩 오는 문자에도 적절한 정도로 대답해라.
잘만 하면 너는 애인이 없을때 쿨한 데이트 메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익을 취할 수도 있다.
4. 집착 집착 거리는데 집착 안하는 방법은?
여자가 어장관리라는 방법을 들고 나온다면 남자는 보험과 줄다리기라는 무기가 있다.
까칠함과 다정함을 혼합해서 쥐어 흔들어라. 안정적으로 어장관리를 할 수 있는
감정자체를 흔들어버려라.
그리고 보험. 여자에게 어장관리가 있다면, 남자의 무기로는
보험이 있다. 보험은 꼭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아니어도 된다.
그냥 좀 괜찮다 싶으면 적당히 친해라. 그여자가 '나에게 매달리고 있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아니라도 다른사람 과 사귈 수도 있다' 라는 긴장감을 심어 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어장관리녀가 무례하게 군다면 보험과 잘 되는것도 좋지 않은가?
5. 마치면서
많은 남자들이 어장관리에 허덕이고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비록 어장에 있어도 비굴해지지 말라는것이다.
그렇다면 어장속에서 탈출은 커녕 완전 횟감으로 열번은 더 잡아 먹히는 대어가 될 것이다.
자신을 조금 관리해서 여자에게 깔끔한 스타일로 당당하게 다가가라. 그리고
한 여자 말고 눈을 멀리 보고 여러 여자를 공략하며 어장관리녀를 쥐어 흔들어라.
이정도만 해도 어장관리녀는 충분히 당신에게 함부로 굴 수 없을것이며,
좀 더 내공이 높아진다면 공략해서 개념교육까지 시켜서 자기것으로 만들 수 도 있을것이다.
기본적으로 어장관리녀 쯤 되면 만만찮은 여자다.
그러니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당하게 맞선다면
최소한 방어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장관리가 성립되는 원인으로는 아무래도 자기자신이 버리기는 싫지만,
애인으로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정도인 사람으로 취급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서 원하는 바를 이루자 !
제군들... 여자가 밥을 사 주겠다는것은 밥을 사 주겠다는 의미다. 깊이 생각하도록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