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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서울 지역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뻔하디 뻔한 스팸 전화겠거니 받지 않으려하다,
무슨 내용인가 궁금하기도 해 전화를 받았다.
들려오는 말은 'ㅇㅇㅇ님에게 선물해주신 저희 회사 잡지의
1년 정기 구독이 끝났습니다. 연장해드릴까요?' 였다.
그리고 나의 대답은 '아니요. 괜찮습니다'였다.
그냥 매우 일상적인,
그런 일이 있었다.
다만 내가
오랜만에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나는 전혀
괜찮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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