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부츠들 나눔합니다.
언젠간 신어보겠거니...하고 이고지고 살다가...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하고자...(1년 다되도록 버리는건 몇개 없는게 함정...)
사실 뭐 비싼것도 아니고 브랜드도 아니지만....필요하신분 있을까해서 나눔합니다
사이즈는 모두 245입니다
<조건>
1. 방문수 200 이상
2. 착불 가능하신분. (택배비 입금해주신다는 분이 계셨는데...소액이라 받기도 그렇더라구요.
쬐금 아니 사실 많이 귀찮지만 착불로 받아주셨음 합니다)
3. 후기 남겨주실분.
뭐 길게 써주시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예쁘게 잘맞나도 궁금하고...
사실 저는 후기 되게 연연해합니다.
4. 3번이랑 연결되는건데...오유 활동 많이하시는 분.
글 많이 쓰신분 위주로 뽑겠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1번. 그레이카키 부츠(245) 굽높이 7cm
얘는 그래도 한두번 신었다고 신은티 좀 나네요.
발볼이 약간 좁으신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발이 뚱뚱해져서...양말신고 이거 한번 신었다가 피안통해서 죽는줄....ㅜㅜ
기본적인 형태이고 색상도 가을에 잘 맞는색이라 사진은 저래도 여성적이고 이쁩니다.
(나름 잘찍는다고 잔디매트까지 깔았건만...ㅠㅠ)
소재는 뭔 가죽인줄 모르겠지만 가죽이구요. 아마도 소가죽이겠죠?
2번.매니쉬 光부츠
한번도 안신은 물건입니다.
사진찍어놓고보니 진짜 군화느낌 제대로네요.
신랑이 남자다운(응?) 저의 외모(응?)와 잘 어울린다고 적극 추천하여 사게된 부츠인데
길이가 조금 길어 저의 굵은 종아리를 더욱 부각시키기에(지금 재보니 18.7cm)
박스채로 보관만 하고있던 녀석입니다.
패게에는 개성있는 분들이 많으니 소화를 해주실 분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 그리고 옆의 고양이는 나눔물품이 아닙니다(단호)
지금 신기는 조금 더울지도 모르겠네요..
털이 있는데 웃긴게 바닥에는 털이 없습니다.
3번. 브라운 부츠(굽8cm)
요것도 이쁘다고 샀다가
길이가 애매해서.... 위에꺼랑 거의 비슷한 길이입니다
치마를 딱 한번 입고 신은적 있었는데 그때는 나름 괜찮았지만
치마를 입은날이 요 몇년 통틀어 그 딱한번이었기에....
스키니를 입고도 신으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종아리가 굵어서 그러지 못했지만...ㅜㅜ
신발장 구석에서 썩히지 않고 세상구경 많이 시켜주실 분들 신청해주세요~!
일요일 밤 12에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