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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94477
    작성자 : 고양이뉴스
    추천 : 13
    조회수 : 1212
    IP : 175.223.***.2
    댓글 : 73개
    등록시간 : 2017/01/17 21:26:05
    http://todayhumor.com/?cook_194477 모바일
    지금까지 먹었던 혼밥중 제일 행복했던 혼밥이 뭐에요?
    저는 혼자 살아서 혼밥 엄청 자주 하는데
    일층이 편의점이라 불닭볶음면 물버리고 소스 부은다음 스트링치즈 찢어넣고 렌지에 삼십초 돌린후 집으로 들고 뛰어갈때도 행복하지만

    집근처 통닭집에 포장전화하고 주말에 감지도 않은 머리에 모자 눌러쓰고 한겨울에 반바지 쓰레빠 신고 카드한장달랑 들고 막 뛰어가서 다시 통닭들고 집으로 막 뛰어들어올때 

    거울은 보지 못했지만 왠지 밥그릇에 쏫아지는 사료를 보고있는 강아지의 표정으로 삼층계단을 두다다닥 뛰어오를때 
    아 인간도 즘생이구나 먹을것에 이렇게 행복하다니 하면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잠시 잊음에 다시 서글퍼질 

    뻔했지만 양념닭다리의 바삭함이 입안에 팍 퍼지며 양념의 달달함이 혀끝을 아릿하게 하는 그 포요를 느끼며 손잡인줄 알았던 오독뼈를 오독 오독 깨끗이 발라먹으면 기분 좋게 일인 일닭을 시작 할수 있음 

    이상하게 옛날부터 기억력이 비상하게 좋아서
    장면이나 대사를 잊지 못하는데
    닭 갈비쪽에 먹다보면 오목한 부분이 있어요. 
    여기가 엉덩이? 뭐 그런거라는데 거기살이 제일 맛있는거라며
    저에게 주시던 아버지 생각나네요. 
    별로 좋은 아버지도 좋은 아들도 아니었지만 
    돌아가신지 벌써 이년이 되어가네요. 
    벌써 이십년도 넘은 일인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1/17 21:45:21  112.171.***.107  망고처트니  589783
    [2] 2017/01/17 22:39:34  183.104.***.225  안나카레니나  502939
    [3] 2017/01/18 00:17:08  211.186.***.13  새벽★  342186
    [4] 2017/01/18 00:33:49  211.36.***.164  닥터닥터  720549
    [5] 2017/01/18 01:31:51  114.202.***.111  소보로깨찰빵  289392
    [6] 2017/01/18 01:40:27  211.34.***.115  은근한여자  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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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1/18 06:06:34  182.31.***.235  콘옥수수  54230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꿀딤섬(2017-01-17 23:09:27)58.143.***.187추천 37
    21살에 알바말고 계약직이지만
    취직해서 처음으로 받은 월급으로
    집에서 혼자 순살치킨 2마리 다른으로 시켜서 혼닭했을때요 ㅋㅋㅋㅋ
    댓글 2개 ▲
    고양이뉴스(2017-01-18 01:21:20)추천 1
    역시 치느님 ㅋㅋㅋ
    [본인삭제]고양이뉴스(2017-01-18 07:17:14)추천 0
    감사쟁이(2017-01-18 03:12:31)175.197.***.159추천 39
    기숙사 생활 5년차에 처음으로 룸메와 대판 싸우고 기숙사 뛰쳐나가서 충동적으로 산 부ㅇ ㅓ치킨 후라이드를 골목길에서 원시인처럼 먹었을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룸메 다툼만이아니라 그때 이것저것 복잡해서 처음으로 느낀 삶의 위기이자 어른의 맛이었달까요. 암튼 잊히지가않음. 하하 또 치킨이네
    댓글 1개 ▲
    감사쟁이(2017-01-18 03:13:39)175.197.***.159추천 18
    뭔가 먹고나니깐 가슴이 뿌듯해지고 편안해져서
    기숙사들가서 룸메랑 화해함 ㅇㅅㅇb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1-18 06:06:34
    뭐여이건??(2017-01-18 06:26:06)162.158.***.191추천 2
    다들 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연애박사ㄹ(2017-01-18 06:27:50)211.246.***.115추천 22
    신병휴가 첫날 아침에 선임들이 나가면 부대앞 감자탕집에서 뼈해장국에 소주한잔 하고 가라고 해서 갔는데
    눈물을 훔치면서 먹엇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1개 ▲
    고양이뉴스(2017-01-18 06:47:19)추천 3
    뼈해장국 진짜 럽럽
    라제엘(2017-01-18 06:40:23)221.138.***.141추천 7
    뷔페간 것 생각 나네요

    혼자 테이블 차지하고 먹었지요

    한.. 두시간 정도 느긋하게
    종류별로 먹다가 후식까지 먹고 나왔더니

    오후가 되어있었지요... (...)
    댓글 0개 ▲
    Kim9(2017-01-18 06:42:19)49.168.***.48추천 0/9
    학기 중에 동기들이 전부 밥 먹으러가서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볼려고 밥을 먹고 있는데 남친이 귀신같이 찾아와서 데이트 한 혼밥? 아 이건 혼밥이 아니지.
    댓글 2개 ▲
    고양이뉴스(2017-01-18 06:48:38)추천 56

    주꼬시퍼?
    고양이뉴스(2017-01-18 06:52:26)추천 61

    방문수도 불결하게 69... ㅂㄷㅂㄷ
    [본인삭제]보수적인변태(2017-01-18 07:02:37)124.53.***.61추천 0
    댓글 0개 ▲
    밥좀주세여(2017-01-18 07:33:46)121.166.***.228추천 3
    혼자 예능보면서 치킨에 콜라
    댓글 1개 ▲
    고양이뉴스(2017-01-18 07:37:55)추천 0
    펩시아니고 콜라
    우주삼치(2017-01-18 07:42:59)211.41.***.213추천 11
    알바끝나고 겁나 지치고 추울때 지하철 출구쪽 통로에 있는 자그만한 돈까스집에서 먹은 새우튀김 김치나베 ㅠ 밥이랑 같이 호로록호로록 튀김한입 우동한입 국물 한숟가락 먹을때 아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허겁지겁 먹던 기억이 있네요
    댓글 1개 ▲
    고양이뉴스(2017-01-18 07:49:30)추천 0
    ㅠㅠ 맛있겠어요
    짐모리아티(2017-01-18 08:18:01)175.244.***.199추천 3
    위장염걸려서 한동안 밥같은거 못먹어서 배고파죽을꺼같다가 집올라가는길에있던 돼지국밥이여!!!! 진짜 너무 맛있고 기분좋아서 행복했어요
    댓글 0개 ▲
    AsYouWish*(2017-01-18 08:26:55)211.196.***.169추천 7
    전직장 관두기로 하고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스시집 바에 앉아서 혼자 런치세트 먹었던 거요ㅋ 정이 떨어져 점심 같이 먹는 것도 싫은 때가 있어서 티 안 내고 가끔 혼자 먹곤 했는데^^;; 시내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조용하고 맛있는 집이 많았어서, 폭풍같은 마음에 한 줌 위안이 되던 그 때 좀 행복했던 듯요!
    댓글 0개 ▲
    (2017-01-18 08:38:25)220.70.***.206추천 9
    MBC 파업으로 무도 결방하다가 다시 처음으로 복귀하던 날
    집에서 혼자 피자 시켜서 한시간 반동안 무도보면서 한판 다먹음..
    댓글 0개 ▲
    비향(2017-01-18 09:46:03)211.186.***.11추천 6
    피곤+스트레스에 쩔어서 파김치처럼 고여있는 날이었는데요
    불닭보끔면이랑 파울라너 캔맥 사다가
    물 끓이면서 이미 맥주 반 이상 호로록 했을때!ㅎㅎㅎㅎㅎㅎ
    나머지 반은 같이 먹고 크ㅠㅠ
    뭔가 아드레날린 퐁퐁 솟아나는 기분!
    댓글 0개 ▲
    향습(2017-01-18 10:00:46)112.216.***.187추천 8
    와이프 처가집에 간뒤 끓여먹은 라면....a
    댓글 0개 ▲
    이기적유전자(2017-01-18 10:08:44)203.210.***.206추천 9
    프리랜서에 독신이라 삼시세끼가 혼밥...
    누구랑 밥 같이 먹어본 게 월에 한 두번이니...
    나도 좀 불쌍하네...ㅎ
    댓글 0개 ▲
    미야모리(2017-01-18 10:24:41)58.237.***.90추천 3
    재작년 어느 여름날

    후텁지근한 공기 속에서 혼자 자전거 좀 타면서 인근 도시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찾아낸 한 식당 안에서 먹은
    시원한 중국 맥주에 양꼬치
    댓글 0개 ▲
    열라빠른늑대(2017-01-18 10:49:46)210.94.***.89추천 6
    첫휴가 나가는 날, 터미널서 혼자 먹었던 가락국수!
    댓글 1개 ▲
    오일맨(2017-01-18 13:05:48)77.245.***.50추천 1
    역시...저도 첫 휴가 나와서 청량리역 뒷골목에서 먹던 순대국....눈물 젖은 ...그때 생각하니 눈이 퀭하네...
    맛홀(2017-01-18 10:52:26)123.142.***.250추천 8
    이등병때 푸세식 화장실에서 혼자 초코파이 먹을때요 !!!

    아 눈물나네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퍄퍄무(2017-01-18 11:00:21)114.206.***.18추천 3
    오! 닭 옆구리살!! 저희 아부지도 닭에서 제일 맛있고 쫄깃한 살이라며 닭 드실 때마다 발라서 엄마 하나 저 하나 이렇게 주셨었어요. 닭 등뼈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꼭 옆구리같은 곳에 붙어있어서 저는 옆구리 살이라고 불렀어요 하하 부모님 마음은 다 같나봐요..
    댓글 0개 ▲
    아라드전기(2017-01-18 12:06:27)223.55.***.88추천 15
    편도가 심하게 부어서 일주일동안 병원약과 죽,우유만먹고 버티다가 그다음주에 병원에 경과를 보러갔는데 편도염 후유증으로 편도 옆쪽에 좁쌀만한 구멍이나서 또 일주일동안 약하고 죽먹고,,,, 그렇게 이주를 보내고나서 드디어 완쾌를 한 당일날저녁에 시켜먹었던 호식이 두마리치킨....
    제인생에서 갱장히 귀한맛이였습니다..
    댓글 1개 ▲
    네모네모멈뭄미(2017-01-18 13:17:24)108.162.***.203추천 14
    호식이로 맨든 치킨... 이건 갱장히 귀하네여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1-18 13:02:56
    라푸아(2017-01-18 13:06:39)121.150.***.113추천 8
    글쓴이님 글을 참 맛있게 잘쓰신다 ㅋㅋㅋ
    댓글 0개 ▲
    조라(2017-01-18 13:09:41)175.252.***.46추천 10
    제일 행복했던 혼밥은
    세무법인에서 근무할 당시
    종합소득세여서 회사에서 3주째 철야하고 그러느라 체력도 체력이고
    피로가 너무 많이 쌓였단게 느껴졌어요
    관리업체들 다니면서 사장님들하고 세금상담하고 자료도 회수하고
    수금안되니 회사에서 쪼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점심시간때 업체로 이동중이었는데
    삼겹살집이 보이더라구요
    고기가 너무먹고 싶고 내 스스로에게 상준다 생각하고 가게 들어가서 먹었었네요

    일인분은 안된다길래 이인분 시켜서 밥두공기에다가 김치까지 구워서
    진짜 게눈감추든 다 먹어버렸죠 ㅋㅋ

    주위사람들도 보더라구요
    저사람 혼자 고기구워먹고 있다고 ㅋㅋㅋ

    남들눈 신경쓰기엔 너무 지쳐있던지라.....

    그 때 먹었던 혼밥이 전 제일 기억에 남네요~~
    댓글 1개 ▲
    조라(2017-01-18 13:10:59)175.252.***.46추천 5
    글 한번 올렸던 적이 있는데
    불닭볶음면 먹었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베오베도 갔었던 ㅋ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62328&page=1
    찰떡아이스(2017-01-18 13:12:47)203.90.***.62추천 4
    화창한 날 혼자 베르사유궁 가서 대운하 잔디밭에 앉아 누텔라 샌드위치 먹었을 때랑 하코다테 오누마공원 가서 혼자 먹은 잉어정식이 제일 맛있었던 거 같네요! 혼자여행은 진리입니다 ㅠ
    댓글 0개 ▲
    로모피쉬(2017-01-18 13:13:43)124.51.***.7추천 4
    닭 엉덩이뼈 푹 파인곳에 백원짜리 동전크기 살점~ 그부위가 젤 맛있죠~ 치킨오이스터라는 부위죠~ ^^
    댓글 1개 ▲
    망고파이(2017-01-18 13:14:32)211.212.***.242추천 2
    와 저만 아는 게 아니라 원래 유명한 거였군요! 이름까지 있다니!!
    생선 눈밑살도 좋아하는데.
    쫄깃쫄깃 해요~~^^
    망고파이(2017-01-18 13:13:44)211.212.***.242추천 4
    와 댓글 너무 좋다~ 훈훈~~
    저도 혼밥 이런 거 유명하기 전부터 혼밥은 많이 즐겼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회사 다니면서 주말마다 강남에 공부하러 다닐 때가 있었어요. 녹초가 되서 완전 배고픈 상태로 끝내고 나올 때마다 지하철 역 안에 있는 라멘집 가서 돈코츠라멘을 먹었어요. 그럼 막 뿌듯하고 배도 부르고 맛도 있고 ㅎㅎ
    아무리 먹어도 안 질렸어요
    댓글 1개 ▲
    빠다코코(2017-03-17 02:00:32)175.223.***.237추천 0
    윗 댓글보니 대구뽈탕 좋아하실것같아요 ㅎㅎ
    MAMAMOO-솔라(2017-01-18 13:23:49)121.170.***.242추천 8
    폭우 쏟아지던 토요일에 기숙사에 혼자 있는 게 우울해서 학교 뒤에 5900원짜리 병아리 통닭으로 자녁 때웠을 때요

    먹으면서 행복했어요
    댓글 0개 ▲
    와인이야기(2017-01-18 13:27:19)211.36.***.110추천 2
    라면에 성게알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GetItRight(2017-01-18 13:33:04)128.164.***.72추천 6
    댓글 0개 ▲
    [본인삭제]NoShit.NoGne(2017-01-18 13:36:16)162.158.***.209추천 2
    댓글 0개 ▲
    dagdha(2017-01-18 13:36:39)210.122.***.194추천 13
    몇년간 아이를 기다리다 의학의 힘을 빌어 드디어 아내가 쌍둥이를 낳고...

    아내는 병원에서 쉬고 있고, 혼자 병원 앞으로 나와서 일식 이자카야에 들어가서 먹은

    모둠튀김과 삿포로 병맥주.(그때 그 가게에서 팔던 병맥주 중 가장 비싼 거)
    댓글 0개 ▲
    미유유(2017-01-18 13:37:22)121.170.***.153추천 2
    새벽 4시에 먹는 삼겹살과 비빔면...
    댓글 0개 ▲
    사유의즐거움(2017-01-18 13:40:55)175.202.***.33추천 8
    이등병때 말년병장이 챙겨줘서 먹은 싸이버거....

    잊지못합니다.
    댓글 0개 ▲
    귀차니즘킹(2017-01-18 13:49:03)125.128.***.42추천 4
    102보 입대하기 전에 춘천 외가집에서 먹었던 사회 마지막 양념치킨...........
    혼자먹었으니까 혼밥은 혼밥이거든요.

    맛이 참 오묘하던데.
    댓글 0개 ▲
    lunadrian(2017-01-18 13:50:15)201.226.***.56추천 2
    대만에 교환학생갔을때 혼밥많이했는데요... 혼자 스테끼먹을때랑 샤브샤브먹을때 넘나행복한것❤
    전 메뉴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는걸 좋아하는데 저 두곳은 혼자가나 여럿이가나 먹는게 똑같아서 혼밥하기 좋았어요ㅎ
    댓글 0개 ▲
    뭉슐랭가이드(2017-01-18 13:51:29)221.150.***.76추천 2
    전 동네에서 알아주는 쪼르보나라인데....
    처음으로 용기에 용기를 내서 혼자 떠난 전주여행에서
    혼자! 처음으로! 손님이 드글드글한! 조점례피순대국에 가서
    기분좋게 한그릇+소주한병 먹었을때 너무 내자신이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알딸딸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뉵팔이(2017-01-18 13:56:04)162.158.***.143추천 4
    댓글 0개 ▲
    나는중2병(2017-01-18 14:05:21)121.190.***.100추천 10
    군대 100일 휴가 나왔을때 , 고향가는 tmo 열차에 올라타서 서울역 던킨도너츠에서 만원어치 도나츠사서 열차안에서 꾸역꾸역 주변 눈치보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단거 정말 싫어하는데 그땐 왜그렇게 단게 맛있었는지..;;; 100일휴가 나가면 먹을거 100가지 써가지고 휴가 나갔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15년 전인데 아직도 그맛이 기억나요. 흰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안에 딸기잼이 들어있는 도넛. 100일 휴가 나가서 처음먹었던 사제 음식인데 이세상 맛이 아닌거처럼 느껴졌음.
    댓글 0개 ▲
    swanhearts(2017-01-18 14:07:55)223.33.***.54추천 3
    자취할 무렵 한 이틀 굶고, 지금은 사라진 하디스가서
    먹었던 거기서 팔던 제일 크고 비싼 햄버거.
    댓글 0개 ▲
    보쿠와오마케(2017-01-18 14:08:02)121.172.***.192추천 24
    다니던 회사 부도나서 재 취직까지 꽤나 걸렸는데 5-6알 정도 몇 번 먹어본 타코야키가 왜 그리 약이 오르던지.

    월급 타자마자 100알 사서 집에 들어가니 문열어주는 동생의 말이

    '이런 미친...'
    댓글 0개 ▲
    귀여운변태(2017-01-18 14:12:33)175.192.***.12추천 4
    주말에 영화나 예능 보면서 혼자 끓여먹는 라면.
    댓글 0개 ▲
    [본인삭제]정남(2017-01-18 14:13:22)211.36.***.165추천 8
    댓글 0개 ▲
    [본인삭제]사랑받을용기(2017-01-18 14:14:38)125.135.***.240추천 3
    댓글 0개 ▲
    떡볶김볶(2017-01-18 14:19:34)175.118.***.50추천 2
    얼마전 언니 남친이 사왔던 간장게장을 먹었을때 그 행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댓글 0개 ▲
    다나2013(2017-01-18 14:21:30)183.102.***.193추천 2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혼자 부어 치킨에 떡볶이 만들어서 먹었어요 ^^

    이 조합이 좋아서 지금도 간간이 그렇게 먹습니다.
    간혹 부어 치킨에 비빔국수 이렇게 응용도 해 보고
    댓글 0개 ▲
    당신에게(2017-01-18 14:28:27)114.29.***.49추천 9
    타지 나가서 일하면서 자취할때.. 월급도 몇달 밀리고 그덕에 일 그만두고 취직 준비중이라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두달을 매일 맨밥에 간장만 먹고 라면보다 국수가 싸서 국수로 하루 한끼 겨우 때우고 하다가
    재 취직 성공하고 집에 오는길에 치킨집에서 치킨 반마리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그때가 잊혀지질 않아요.
    지금이야 흔히 먹는 치킨인데 그땐 너무 행복한 한끼였고 너무 맛있었어서 잊을수가 없어요.
    댓글 0개 ▲
    산후앙(2017-01-18 14:29:55)118.131.***.254추천 2
    엄마의 혼이 담긴 밥
    댓글 0개 ▲
    우아악(2017-01-18 14:31:41)61.76.***.12추천 2
    자취 중 마침 베란다에 주방이 있어 처음으로 기름 가득 붓고 만두 튀겨먹었을 때...... 갓 튀긴 튀김은 진리!!
    댓글 0개 ▲
    닉안알랴줌(2017-01-18 14:43:35)112.217.***.107추천 4
    엄마품에 안겨서 밥빨아먹던 혼밥이 제일 행복했던것같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하늘바람노래(2017-01-18 14:52:35)223.38.***.174추천 3
    댓글 0개 ▲
    다시뛴다(2017-01-18 15:34:09)112.216.***.146추천 1
    회사 그만 두고, 일자리 없어 방황하다가 햇살 좋은 날...
    편의점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먹었던 편의점 도시락이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그 모든 도시락이 맛있었다~
    댓글 0개 ▲
    pubrock(2017-01-18 15:42:49)210.223.***.244추천 1
    집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치킨 시켜서 티비 보며 먹을 때ㅋㅋㅋ
    댓글 1개 ▲
    pubrock(2017-01-18 15:43:21)210.223.***.244추천 2
    교촌이랑 굽네는 1인 1닭 가능.
    발레필라(2017-01-18 16:18:17)211.212.***.177추천 1
    순대국 정식으로 시켜서 순대는 건져놨다가 쌈장에 콕 찍어서 양파랑 ~ 하~ 앜... 막걸리 크하~
    댓글 0개 ▲
    비파전소맥(2017-01-18 16:37:37)114.201.***.57추천 2
    야근 하고 집에 왔는데 식구들이 저녁으로 소고기 먹었다
    제몫을 남겨 놓았더라고요
    조카들이 먹성이 좋아서 제 몫은 부채살 두점 등심 두점 채끝 두점 ^^
    그래도 그거라도 먹이겠다고 식구들이 남겨 놓은걸^^
    새벽 1~2시 쯤에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그렇게 맛나더군요 ㅎㅎ
    최고!!!
    음식은 좀 적어야 맛난듯요? ㅎ
    댓글 0개 ▲
    회색침잠(2017-01-18 16:45:07)210.206.***.232추천 5
    쿰부 히말라야 3ri 트레킹 할 때...해발 4900미터 정도의 고쿄에서 햇살이 너무 좋아 밖으로 나와 밥을 먹었더랬죠. 추웠지만...아직 얼어붙어 있는 호수 였지만 그 경치와 기분은 지금 되뇌어도 설레네요.

    댓글 0개 ▲
    리퍼리퍼해(2017-01-18 17:03:59)182.225.***.205추천 2
    컴터앞에서 닭발세트(주먹밥 계란찜)랑 소맥먹을때
    댓글 0개 ▲
    다뵥뾱(2017-01-18 17:29:01)14.38.***.78추천 2
    육아휴직때 매일 애기 업고 밥을 마시거나, 신랑이랑 번갈아가며 급하게 먹다가 회사 복귀하고 점심시간에 오롯이 나를 위해서 방해하는 사람 없이 한시간동안 꼭꼭 씹어 먹던 누가 만들어준 점심한상.
    댓글 0개 ▲
    [본인삭제]얼굴꽝몸매썅(2017-01-18 18:16:27)1.251.***.123추천 0
    댓글 0개 ▲
    셔니언(2017-01-18 18:29:12)128.134.***.84추천 6
    예전 무척 사랑했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서 저답지 않게 밥도 제대로 못먹고 끙끙거리며 위경련에 위염에 장염 3연타로 고생하다가
    간신히 낫고서 첫끼니로 소머리 국밥먹었을때....
    지나고 나면 의미 없는 것을, 있을때 잘해주지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없지 않느냐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을때가 가장 행복했던 혼밥이었던거 같아요.
    그 이후로 만난 사람에게는 있을때 내 간, 쓸개 모두 내줄만큼 아끼고 사랑해주었지만 그렇다고 헤어진 후 그때처럼 절절하게 아파하게 되진 않았던것같아요.
    하나를 얻고, 또 하나를 잃었던 그때의 혼밥이었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초록깃털(2017-01-18 18:30:52)121.108.***.128추천 0
    댓글 0개 ▲
    Armada(2017-01-18 19:16:43)118.36.***.154추천 4
    20살에 동네 도서관에서 독재했는데 매일 어머니께서 도시락 싸주셔서 혼자서 지하식당에 앉아 영단어 외우면서 도시락 먹던게 생각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나나스플릿(2017-01-18 21:51:30)112.160.***.194추천 0
    댓글 0개 ▲
    바나나스플릿(2017-01-18 21:57:43)112.160.***.194추천 2
    캐디일시작하고 처음 맞은 겨울에 눈맞으면서 18홀을 다 돌고 눈+비 에 젖은 캐디피를 받았다죠
    그때 돈이 너무 모으고 싶어서 식당밥만 꾸역꾸역 열심히먹으며 살았는데 그날따라 너무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돈아까워서 잘안타던 택시타고 기숙사를 나가서 가고싶던 비싸보이던 스파게티집에 가서 스파게티랑 생맥을 먹었어요..
    하아..그때는 돈같은 돈을 벌어서 이런음식을 먹을수있다는게 얼마나행복했는지 몰라요

    그전에 일이 꿈쫒아 시작한 디자인일이었는데 일년일하며 한달에 오십받고 몸상하고 마음상하며 이렇게 살지말자!하고 시작한캐디일이었어요
    캐디일도 너무 힘들었지만 돈벌어서 비싸고 맛난걸 먹으니 너무 행복한, 뭔가 복합적이고 행복한 한끼였어요
    댓글 0개 ▲
    으아앙(2017-01-18 22:05:12)116.33.***.11추천 3
    낮 12시 치킨집 문 열때 전화해서 시킨 치킨에 맥주1000cc......
    영화나 티비보면서... 혹은 게임하면서 먹을때 그 맛이란.......
    자주 할 수 없기에 더 맛나게 느껴짐....
    댓글 0개 ▲
    오유워보이(2017-01-18 22:14:26)115.137.***.216추천 1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만든 레시피가 기억이 안나 두번 다시 못먹는 한시간 끓였다는 것만 기억남...
    댓글 0개 ▲
    산타크루즈(2017-01-18 22:15:06)122.36.***.42추천 1
    신혼밥이요
    댓글 0개 ▲
    cafemocca(2017-01-19 01:27:20)121.142.***.22추천 1
    일주일 내내 간장게장 노래를 불렀는데
    부평역 음식백화점에서 간장게장집 우연히 발견하고
    혼자 먹었는데 눈물나게 맛잇었어요
    살도 실하고
    댓글 0개 ▲
    므헬벨렐(2017-01-19 01:59:46)14.43.***.242추천 1
    몇주째 휴일없이 출근하는데 새언니가 생일도시락 싸줬던거.. 원래 상차려준댔는데 먹으러 갈 시간이 없다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했더니 도시락 싸줬어요. 미역국에 생선구이에 잡채에 불고기까지! 먹으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댓글 0개 ▲
    기침없는사랑(2017-01-19 04:28:17)220.79.***.83추천 0
    모든 밥이 눈부셨다
    댓글 0개 ▲
    나비가_야옹(2017-01-19 15:05:26)222.116.***.18추천 1

    지금^^
    제주 바다 보이는 곳에서 나홀로 쌀국수를...
    밖은 머리 뽑힐듯 바람이 불지만 내 뱃속은 천국입니다.
    댓글 0개 ▲
    빠다코코(2017-03-17 02:07:58)175.223.***.237추천 0
    가장 맛있었던 혼밥은 일상의 고단함 행복함 성취감 등등 여러 감정이 담겨있는거군요..
    댓글 길면 잘 읽지 않는데 모든 댓글을 다 봤어요.
    저는 몸살이 된통 와서 병원 갈 기운조차 없을때
    샌드위치 가게에서 배달받아 먹은 양송이스프가
    가장 맛있는 혼밥이었어요.
    체인점에서 내어주는 흔하디 흔한 스프가 아픈 목구멍을 내려가 식도랑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느낌덕에 서럽지만 힘내서 병원 잘 다녀왔지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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