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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dical_19446
    작성자 : ixl.KJStyles
    추천 : 1
    조회수 : 468
    IP : 112.184.***.15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8/14 15:32:22
    http://todayhumor.com/?medical_19446 모바일
    혹시 건강보험 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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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4132.JPG

    아 .. 정말 오랜만에 파코즌와서 글 쓰는게 또 질문글이라니 죄송합니다.

     

    ㅠㅠ

     

    2012년에 저희 아버지가 1년을 암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말씀으로 그 당시에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계셨는데

     

    카운터로 전화가 와서 건강보험 지급대상인가 뭔가라고 하시며 전화가 걸려와서

     

    병원비를 좀 도와줄 수 있다고 하시길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얘기하시고

     

    보험비를 지급받으셨다고 하십니다.

     

    저는 2012년 9월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2013년 1월에 바로 입대하여 군 생활 하느라

     

    당시에 자세한 상황은 제가 직접 보고 들은게 아니라 어머니 말씀에 의존하는 거라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며칠전 등기우편이 날아오는 걸 받았는데

     

    사진에 올린 안내문이었습니다.

     

    갑자기 100만원을 다시 돌려줘라라는 안내문이기에 어머니가 오늘 아침부터

     

    답답해하며 해당 공단이랑 전화통화를 하셨는데

     

    전화통화중에 굉장히 흥분하셔서 중간에 제가 전화 뺏어서 통화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어머니랑 통화하신 담당분도 지치셨는지 제가 전화받았을때

     

    한번 더 설명 부탁드린다는 말씀에 아까 다 말씀드렸으니까 어머니한테 들으시라.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단 대상이라서 지급했는데 중간에 상한액이 변동되면 환입 할 수 있다고

     

    알렸었고 지급했다가 보험금 변동이 있어서 다시 환입대상이다. 돈 다시 뱉어내라.

     

    이게 지금 몇 만원 수준도 아니고 100만원을 갑자기 만들어서 내냐

     

    그건 알아서 해야지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

     

    이렇게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저도 흥분해서 소리지를거 같아서 담당자분 성함물어보고

     

    나중에 다시 전화걸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지금도 계속 검색해보고 찾아보고 있는데 쉽게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좀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ㅠㅠ ...

     

    일단 저희 아버지가 일하실때 정확한 소득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환경미화원으로 10년이상 근무 하셨었고

     

    2012.07 ~ 2012.09기간에는 이제 마지막 항암 치료기간이었고 몸이 업무를 감당하지 못 할 정도이고

     

    그전 항암치료 기간에 휴가쓸 수 있는건 다 쓰신 상태라 마지막에 휴직신청하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항암치료가 끝나고 결국 돌아가셨구요.

     

    제가 건강보험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고 하고 지금이 글 쓰기 전에도 찾아보고

     

    이 글이 올라간후에도 계속 전화해보고 검색해보고 할건데

     

    지금은 검색해볼때 관련 자료가 안보여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궁금한건 환입사유에 있는

     

    휴직사유로 지급당시 보다 산정금액이 상향된 걸을 확인,

    공단에서 지급한 금액 중 상한액 기준 변동금액에 따른 환입이 발생,

     

    여기서 얘기하는 상한액은 본인부담 상한액인거 같은데

     

    건강보험을 휴직하게되면 저게 갑자기 올라가는 거 같은데

     

    저희 아버지가 마지막 2달을 제외하시면 휴직하신적이 없이

     

    그 전 항암치료시에는 연차휴가 병가휴가 써가시면서 항암치료 받고

     

    항암치료받은 후에는 일을 계속 하시다가 마지막 2달 휴직하시고 돌아가신건데

     

    그 2달로 인해서 본인부담상한액이 저렇게 100만원이나 올라가버리나요 ?

     

    아 지금 머리속에서는 여쭤보고 싶은게 많은데 저도 지금 너무 얼떨떨해서

     

    정리가 안되서 글을 못쓰겠네요 .. 죄송합니다. 그냥 푸념글이라고 읽어주세요 ..

     

    왜 5년이나 지나서 이제 겨우 어머니도 아버지 생각안하시고 최대한 안울려고 하시면서

     

    이제야 적응해가는데 .. 이제야 전화와서 또 아침부터 어머니 울게하는건지 ..

     

    어머니 통화하신 말씀처럼

     

    왜 먼저 도와준다고 했다가 5년이나 지나서 이제 적응하려고 하니까 또 가슴아픈 얘기하게 만드냐

     

    하시는데 

     

    저는 좀 일찍 적응 되었었는데 아 이건 좀 머리가 띵하네요 ;

     

    100만원을 어디서 갑자기 구해야 되는 지도 갑갑한데

     

    신용카드 납부는 또 수수료또 내고 할부하면 연체금도 내고

     

    뭐 이런게 있는지 그냥 답답하네요 ;

     

    답변 주러 들어오셨다가 정리도 안된 혼자 찡찡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ㅠㅠ 계속 찾아봐도 상한액이 갑자기 저렇게 올라가버리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원래 저렇게 휴직 2달로 인해서 본인부담상한액이 저렇게 올라가버리나요 ? ..

    그리고 원래 이렇게 몇년이나 지난후에 갑자기 환입하라고 나오는건가요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8/14 16:56:55  123.214.***.134  큰썬  59185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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