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은 내년3월까지이구요 월세집에 친구와 같이 살고있어요
원래 친구가 자기지인과 함께 계약해 들어왔고 지인과의 충돌후 지인은 자신의 보증금을 빼고 나갔고 친구가 혼자살다 제가 들어오게되면서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친구가 들어올때 도배장판은 물론 청소와 수리도 해주지않은 상태에 들어왔고 처음 자취를 한거라 당연한거구나 생각하고 그냥 자기들끼리 청소하고 대강 수리해서 살았다고 합니다
집자체가 낡았고 방음이 잘 되지 않을뿐더러 문이 뻑뻑해 기름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닫기질않아 닫을때마다 큰 소리가 나는데(턱턱하는 소리) 바로 윗집이 주인집인데다 주인이 예민해서 시끄럽다며 잠좀자자며 찾아오더니 엊그제 나가라며 부동산에 집내놓고 빠지면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관련해서 얘기하다 큰소리가 나왔습니다
집주인이 주장하길 도배,장판,청소를 저희가 해주고 가야한다했고 저희에게 부동산에 집내놓고 빠지면 나가라는걸 보면 복비도 부담하려는것같습니다
거기다 오늘 찾아와서 친구에게 소음관련해서 얘기를 하면서 다시생각해보라라고 했고 친구가 그럴거면 제가 먼저 나갈거같다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친구나 주변분들 말로는 집주인이 저희가 먼저나가는 식인걸로 유도해서 복비를 부담시키려는게 분명하다고 말을 했구요
저희가 고양이를 키워서 이거에 대한 청소업체비용은 부담하는게 맞기에 집빼기전 업체를 부르거나 비용을 세입자에게 주려고 했었는데
들어올때도 장판도배를 안해준거면 나갈땐 해줘야하는거 같은데 자취하는게 처음인데다 부모님도 멀리사셔서 ㅠㅠ 도움을 구할수가 없어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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