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나치 조직 AZOV단의 두목  Arsen Avakov

성격이 포악하기로 이름 높았고 공식석상에서도 인종차별 발언을 일삼은 인간 쓰레기였고

AZOV단 조차도 그의 독단적인 운영을 받고있었으나 이상하리 만치 강한 카리스마 아니면 네오나치 애들이 그냥 빠가라서 그런지 

여튼 조직운영에 두각을 들어냈고.. 대대급으로 시작한 AZOV단을 훌륭하게 지휘해냈다고함...

우크라이나 내전이 일어난 전까지 우리가 흔히 아는 "히틀러는 훌륭한데 유일한 흠은 우리를 다른쓰레기들하고 같은 취급했다는것임" 이라고 외치는 하류인생 네오나치 쓰레기 깡패단체이던 AZOV단은

전쟁끝나고 한자리 차지하고자 친정부 민병대로 참전하기 시작함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119500267

서울 신문에도 나왔는데 이 놈들이 나치란걸 교묘하게 가림

내전 전에는 요랬던 찌질이들이 전쟁이 일어나니

뭔가 좀 강해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렇게됨.... 

AZOV단은 2014년 독일언론측의 조사에 따르면 

정부지원 장갑차 수대와 노획한 2세대형 전차 각종 자동화기와 두자릿수 이상의 박격포를 보유했다고함.

2015년 초반기부터 최전방에 서는 놈들은 이런식으로 현대화된 위장복까지 지급되기 시작.

이들의 로고는 SS친위대와 나치들이 자주 쓰던 컬트로고에서 만든것

사설 훈련소까지 보유하고 내전 초 패주하거나 유로마이단에 동조한 정부군에실망한

네오나치와 상관없지만 우익성향을 가진 젊은이들까지 군사훈련을 시켜서

세력 확장을 도모함. 

결과적으로 최전방에서 싸우는것 뿐만 아니라 치안유지 같은 서비스까지 차지하게됨

우크라이나 정부 최대의 과제는 내전 종결직후 이들에 대한 무장해제가 시급하고

유럽쪽 반나치 감시 NGO와 관련된 사회 지도층이나 학자들은 이들이 정규군에서 훈련받고

테러리스트화 된  이라크군 출신 IS들 처럼 테러조직이 될수있다고 경고함.

그러나

2015년 초에 치안유지중이던 우크라이나의 마을에서 2차세계대전  참전영웅 추모비에 두목..Arsen Avakov 의 차량이 부딪쳐서 사망함...

발견당시 시체가 눌려서 운전병 시체와 섞여버려서 수습이 난해했다고함....

왜 저기에 밖고 죽었는지는 알수없으나 생전  성격이 불같던 Arsen Avakov는 보자마자 저 동상을 마음에 안들어했기

때문에 저걸 차로 밖아서 파괴하려고했다는 설이 유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