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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을 약간 응용단계임. 실전편의 초입에 나와야하는 내용인데... 내가 거기까지 글을 쓸지도 모르겠고, 너무 글만 적도 보니 임팩트도 없고 역시 기본은 힘든것이었음. 그래서 조금 다른 내용을 적어볼려고함. 우리 회원님들 잊지마삼....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좋은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기본이 없으면 그냥 개살구임. 무언가 엄청난 상품이 있어서 투자방법이 있어서 돈을 벌어주겠지 이러한 환상은 버리삼. 그런 방법은 안가르쳐줌. 없다는게 아님 있는데 안가르쳐줌. 왜냐면 나도 알고 당신도 알면 그건 엄청난 방법이 아님. 내가 알고있다는 건 아니고 !!
그리고 나는 대단한 사람 아님 그냥 돈에 대해서 10년넘게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고 무언가 커다란 깨달음 이런거 없음. 그냥 이쪽으로 계속 공부하다보니 체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종합적으로 중간정도로 깊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밑천이 얼마안됨. 다 떨어지면 문 닫아야함.
no1. 최고의 투자수익을 올려주는 상품은 바로 직장에서 자기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 재테크의 기본은 바로 자기의 본업에서 돈을 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음. 그리고 직관적으로 1억당 명목가치 월급 32만원이라고 기억하삼(절대 실제가치 32만원 아님)
no2. 자기의 본업에서 돈을 꾸준히 벌고 있다면, 그 다음에 할일은 바로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모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적고 붙이고 보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음. 그래야 어떠한 방법으로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HOW 가 나오기 때문임.
이번 내용은 왜 투자를 해야하는 가임. 글의 논리 흐름상 좀 빠른 내용임. 최소한 2~3편 정도는 계속 기본에 대한 내용이 나와야하는데 쩝...
돈을 벌어주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언지에 대한 글은 다음 기회에 쓰겠음. 기본적인 내용이라 임팩트 없이 지루할꺼임
이번 꺼는 내가 하도 글로 적다보니 손이 많이 가서 귀찮지만 그림좀 준비했음.
위의 두차트는 한국은행 100대 통계시스템에서 다운받은 거임 Date guide를 써야하는데 다른 분들도 접근하실분 있으시면 접근하시라고 에코스를 썼
더니 조작하는게 거지같음. 자료합치기가 어려워서 저런 망작이 나왔음. 그래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IT코리아의 엄청난 위력임. 아직 미국이나 일본꺼 들어가면 완전 캐망임
위에게 소비자물가상승률 96년부터 연도별로 전년동기비, 밑에꺼는 96년부터 대한민국 시중은행들 수신금리임.
원래 저 두개를 합쳐야 바로 감이 오는데 떨어져 보인니 임팩트 완전 떨어짐.
공간지각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저 두차트를 합쳤다고 상상을 해보삼. 무슨일이 발생하고 그 의미가 뭐라고 생각함.
두개를 합쳐보면 밑에 은행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떨어지는 구간이 발생하게 됨. 저 로우 데이터 보면 11년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났음.
은행금리가 물가상승률 보다 떨어진다? 그 의미가 뭔줄 아삼?? 내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물가가 더 많이 올라서 실질가치는 -가 된다는 말임.
좀더 임팩트 있게 풀어써보면
1000만원 맡겨서 이자가 30만원 나왔는데 물가는 40만원으로 올라있어서 오히려 내 돈이 줄어들었다는 말이 됨.
조금더 임팩트를 더해보면
내가 친구랑 짜장면 먹을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친구한테 5000원 빌렸는데, 그거 1년뒤에 갚을라고 하니 친구가
친구사이에 뭔 그걸 돈으로 갚냐 짜장면 그냥 니가 한그릇 사주라 해서 짜장면 집에 갔는데 짜장면값이 6000원으로 올라있는 그러한 상황 같은 말임.
임팩트 수준이 완전 저질임 ㅡㅡ::::
자 이런 실질금리 -의 시대를 우리가 지금 살고 있음. 그러면 어떻게 해야함? 은행에 돈을 맡겨야함?? 손해보기 싫으면 맡겨야함
그런데 맡기고 있으면 내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 어떻게 해야함? 울며겨자 먹기로 위험자산에 투자해야함. 안전한면서도 물가상승률보다 좀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음? 그런 짓을 하는놈은 미친놈임. 지 돈을 남한테 불특정 다수에게 기부하는것과 같은거임
물론 상세히 들어가면 그런 미친짓을 하는 놈이 딱 한군데 있음. 대한민국임 TIPs 라고 들어봤음. 한국말로 물가연동국채 언젠가 기회 된다면 실전편에 한번 다뤄 드리겠음.
우리는 안전자산으로는 물가상승률을 헤지가 불가능 하다는 걸 알았음 그러면 답은 원금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위험자산으로 가야하는 상황임.
투자의 정의를 먼저 다루고 이런 말을 해야하지만 90년대 말 은행에 돈을 맡기고 있으면 가만히 돈을 벌던 시대는 이미 다 지나갔음. 대한민국에 다시 IMF와 같은 그정도 크기의 위기가 오기 전까지 앞으로 5% 때 금리는 보기 힘들꺼임. 금리는 떨어져가서 0금리를 향해 할꺼임. 저금리라는 패러다임은 벌써 2년전부터 시작되었음. (금리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금리의 역사라는 졸 두껍고 재미없는 책보시면 알수있음)
우리는 그래서 투자를 해야함~~~!! 그러나 투자가 아직 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할말은 아니라서 담부터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투자에대해 적어보겠음.
P.s 우리나라 실질금리 - 사실 옛날에는 곳곳 구간에 발견되었고, 실제 -실질금리는 4~5년전부터 진행되었던 현상임. 그런데 저런 공식적 차트에서 왜 안나오느냐 11년도인가 12년도 초인가 MB형님께서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지수중 물가를 높게 구성하는 항목들을 빼버리고 다시 재조정한 차트가 저거임. 그래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실제 물가상승률을 반영못함. 물론 옛날것도 제대로 반영못했음 완벽한것은 없으나 객관적으로 말해야하기 때문에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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