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켜놓고 자면 죽는다...와 비슷한 느낌의 군대 상식들을 바로잡는 씨리즈
M-16 , K-2같은 군용 소총은 총열 내부에 홈이 파여 있음 .... 6조우선
===> 이게 하는 역할은 탄두가 총열을 통과하는 동안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는것임
===> 그렇기 때문에 강선이 파여있는 총에서 발사한 총알(탄두)는 드릴처럼 회전하면서 날아감
===> 그렇기 때문에 사람 몸에 총알이 명중하는 순간 드릴처럼 회전하는 총알(탄두)에 회전력때문에
총알(탄두)이 들어간 구멍보다 나온 구멍이 크게 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시 정리해보면
1. 총열을 파는 이유는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기 위해서
2.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는 이유는 총알(탄두)의 위력,관통력 증가를 위해서
이렇게 위와 같이 알고 있는 분들은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1. 총열을 파는 이유는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기 위해서 =====> 이건 맞지만
2.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는 이유는 총알(탄두)의 위력,관통력 증가를 위해서 =====> 이건 틀립니다.
총알(탄두)의 위력,관통력과 총열에 의한 탄두의 회전력은 관련이 없습니다.
총알(탄두)에 회전을 걸어주는 이유는 총알(탄두)의 탄도를 안정시켜서 명중률을 높이기 위함 입니다.
총알이 들어간 구멍보다 나오는 구멍이 커지는 이유는 총알이 사람 몸 안에서 전도되기때문입니다.
탄두는 명중되는 순간 드릴처럼 동작하지 않습니다.
ps. 총알(탄두)의 위력이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했지만
관통력과 대인 저지력은 서로 비례하지 않습니다.
탄두가 단단하고 속도가 빠르면 위처럼 사람 몸 안에서 굴러가질 않고 그대로 쑥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관통력 증가, 대인 저지력 감소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