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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15001
스위스 연방 계량 인증국(METAS)의 Mettler Toledo 사의 연구팀은 킬로그램의 원형을 대신하여
새로운 질량의 기준으로 주목되고 있는 "와트 밸런스 법"의 정밀도를 대폭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질량의 과학적인 기준으로는 "국제 킬로그램 원형"으로 불리는 것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원형은 1879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백금 이리듐 합금의 원통형 물질 이었으나, 최근 미묘한 질량변화
(약 50마이크로그램)가 관측이 되어 2011년 폐지가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이 킬로그램 원형을 대신할 새로운 "질량의 기준"을 정의할 방법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와트 밸런스 법"은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금속제의 코일에 전류를 흐르게 하면 발생하는 "플레밍의 왼손 법칙"에 따라 전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힘이 전달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이때 사용하는 Load Cell의 정밀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번에 METAS에서 개발한 방법은 이 Load Cell의 정밀도를 0.1마이크로그램 이내로 조절한 방법이며, 이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되면 2015년에 이 기술을 채용한 "와트 밸런스 법"이 새로운 질량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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